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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역사

6. 스페셜티 커피의 역사와 세계+생두의 품질 스페셜티 커피의 역사와 세계 스페셜티의 커피의 개념은 그 역사가 20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이전부터 물론 스페셜티 커피는 존재하였지만 세계 공통의 새로운 커피 평가 기준이 생겨나면서 인데요, 기존의 커피와 다르게 '품질'면에서 더 높은 커피를 만들기 위해 1982년, SCAA설립을 시작으로 스페셜티 커피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SCAA는 미국 크눅센커피의 에르나 크눅센이 1978년 프랑스 커피국제회의에서 '특수한 지리적 기후가 좋은 향미의 커피를 만든다'는 개념에서 시작되었고, 이 당시는 코모디티 커피와 다른 정도로만 인식할 뿐, 이 스페셜티에 대한 개념은 확립이 덜 된 상태였습니다. 1986년, 커피테스트의 기초가 완성되다. 테드 링글이 국제커피기구 ICO의 도움으로 커피감별핸드북을 펴내고, SCAA.. 더보기
5. 커피의 기원과 커피의 역사 5. 커피의 기원과 커피의 역사 오늘 알아보는 다섯번째 커피이야기, 커피의 기원과 커피의 역사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 커피의 기원은 아라비카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가장 활발히 재배되고 있는 커피나무 중 하나입니다. 처음 에티오피아 아비시니아고원 부근에서 서식하던 아라비카는 예맨에 옮겨 심으며 이슬람 문화의 발전과 더불어 널리 응용되기 시작하였고, 후에는 묘목 종자가 유럽으로 유입되면서 재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1. 티피카종의 전파 '노블트리', 파리의 식물원에 기증된 나무에 붙은 이름으로 이 나무의 자손이 된 나무들이 카리브해 마르티니크섬 커피나무의 조상으로 현재는 티피카종 대부분이 이 나무를 기원으로 한다고 합니다. 티피카종은 다시 예멘에서 이동하여 인도와 스리랑카에 심어진 나무들이 18.. 더보기
1. 커피의 역사 (커피벨트부터 커피 생산지, 메인 크롭 外) 커피의 역사 (커피벨트부터 메인 크롭 外) 인류가 사랑하는 커피, 오늘은 커피의 역사와 함께 커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까요 :) 커피나무는 흔히 열대에서 자생하거나 재배하는 꼭두서니과 상록수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열대는 위도상 북위 23.5도의 북회귀선과 남위 23.5도의 남회귀선 사이이고 이 지역에서만 커피나무를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커피벨트'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또한, 커피는 생두와 원두, 혹은 콩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곧 식물의 종자를 뜻하는 것이며, 커피열매는 대부분 익으면 빨개지지만 품종에 따라서는 노랗게 익는 품종도 있습니다. (커피 열매는 대부분 서서히 녹색에서 선명한 적색으로 변하다가 완전히 익으면 자주빛을 띕니다. 이에 더 익으면 검어지는데 이런 콩이 섞이면 커피 맛이 떨어지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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