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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후기

고척동 샤브샤브 : 뽕잎사랑 고척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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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동 샤브샤브 : 뽕잎사랑 고척점 방문기


주말, 밥해먹기가 싫어 다녀온 

뽕잎사랑 고척점 방문기에요. 





뽕잎사랑 고척점은 2001아울렛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었는데 요 근처로 샤브샤브 전문점이 몇 더 있거든요. 근데 뽕잎사랑 집은 한번도 가보질 않아 궁금한 마음에 들리게 되었어요.







일단 방문하자마자 느꼈던 분위기는 어수선하다,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그다지 친절하지 않기도 했고, 위생적으로 깨끗하단 느낌을 받지는 못한 곳이라 담부턴 오지 말아야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메뉴판도, 외관도 제대로 촬영해오지 못했고요.





주문했던 메뉴가 가장 기본 메뉴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버섯 몇개 들어간 육수에, 고기를 아무리 넣어 먹어도 밍밍해서 참 맛없다 싶었어요.







고기질도 그다지... 걍 쏘쏘하고요.





찍어먹을 수 있는 양념은 간장에 기름 섞은 듯한 맛의 장 하나 뿐이었고,







아래 칼국수 역시 메뉴에 포함이라 요건 맛나게 잘 먹었어요.



그리고 배가 안차 주문해본 볶음밥.

계란 대신 메추리가 들어가있는데 메추리를 별로 안좋아해서 비위가 상하더라고요.


1부터 10까지.. 요 뽕잎사랑 집은 참 입맛에 안맞는다 싶었어요 ㅋㅋㅋㅋ





볶아주시는 볶음밥. 쉐킷쉐킷.





그러나 볶음밥조차.. 맹탕이었고요..★ 

뽕잎사랑이라고.. 이름은 만들어놨는데 어디서 뽕잎맛을 느껴야 할지 1도 모르겠던 뽕잎사랑.





여튼 여차저차 먹고 왔지만 샤브샤브라기보다는 그냥 물에 빠진 고기 맛을 느낄 수 있었고, 볶음밥과 칼국수 역시 별로였던.. 집이었어요. 차라리 그 옆집, 이름은 갑자기 기억 안나는.. 샤브샤브집이 있는데 그 집을 더 추천드리고 싶네요 +_+





고척동 샤브샤브, 뽕잎사랑 고척점 방문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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