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고기집 : 돌담집 방문기
시청역과 가깝게 위치한 고기집 돌담집,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고기집을 찾다가 방문해본 곳이에요.
방문했던 날이 일요일이라... 시청역 근처 고기집은 거의 다 문을 닫았더라고요?
문 열은 가까운 곳 찾다가 들러봤는데 외국인들도 그래서 들렀는지... 한국인 2테이블, 나머지는 모~두 외국인들이 가득한 돌담집이었어요 :)
메인은 아무래도 김치 두루치기인 것 같은데...
여튼 메뉴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돌담집 메뉴 & 가격 ▽
돌담집 1층도 꽤 넓은 편이었는데... 2층까지 좌석이 있어 단체 손님들이 방문하셔도 좋을만한 곳이었고요.
돌담집 영업시간은 11시 오픈, 저녁 12시 마감이래요. 라스트 오더는 11시!
기본 찬과 서비스. 서비스 역시 모든 분들께 나가는 메뉴인데.. 무려 서비스가 김치찌개에요..!!
but 된장찌개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_ㅜ
그리고 이 날은 항정살 1인분과 돼지갈비 2인분, 주문해서 먼저 먹었는데...
으음... 양념갈비는 그냥 보통 맛이었고, 항정살은 별로 맛이.. 없었어요.
엄니, 아부지 모두 별로라시며... 항정살은 너가 다 먹으라며... 항정살은 제가 시킨 것이기에.. 혼자 꾸역 꾸역 다 먹었구요 ^_^
그렇게 먹다가 주문해본 냉면, 냉면도 특별히 맛나진 않은데 그냥 먹을만해요 ㅋㅋㅋ
중간에 정말 못먹겠었는데... 고기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열심히 먹어봤구여...
그래도 돌담집 사장님이나 직원분들은 엄청 친절하시더라고요. 다만 가족 입맛에 안맞아서 그렇지.. 또 다른 분들은 맛나다고 느끼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
냉면도 요정도 먹고 남기고 왔고요. 돌담집은 고기 퀄리티가 나쁘진 않은데 왜인지 모르게 맛이 없어요 ㅜ.ㅜ 문연 곳이 이 집 뿐이라 선택의 여지 없이 들어갔는데... 그랬읍니다.
맛은 개인적인 평인데 너무 맛없다고만 써서 죄송하네요. 그래도 기본 반찬이나 서비스, 친절도는 정말 최상급이었고. 다만 고기 맛이 쪼금만 더 나아지면 좋을만한 집 같아요.
요기까지 시청역 고기집, 돌담집 방문기였고 오신 분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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