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 은행골 목동점 : 파라곤 맛집
얼마 전 오목교 파라곤에 위치한 초밥 일식집,
은행골 방문기에요 :)
파라곤 지하에 위치한 은행골 목동점은
약 열댓개의 좌석과 함께 그리 큰 사이즈의 음식점은 아니었는데
그렇다고 완전 비좁은, 미니한 사이즈도 아니라서 답답한 느낌은 없는 음식점이었구요.
이 날은 초밥 만드는 것을 구경도 할 겸
바 자리에 앉아서 도로초밥 하나, 특선초밥 하나 주문했어요 :)
아래처럼 좌식 형태의 자리도 있어서
간단한 모임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다 싶었는데...
인기 많은 것에 비해서는 좌석이 많은 편이
아니라 오래 앉아있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편 같아요! ㅜ.ㅜ
그리고 은행골 초밥을 맛있는 먹는 방법
요 은행골 초밥은 다른 초밥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맛이 포인트더라고요.
초밥을 꾹꾹 눌러서 담는 것이 아니라
위에 올려진 해산물의 맛이 더 잘 느껴졌고요.
(밥 사이 공기층을 최대한 살려주기 위해 손의 압력을 약하게 하여 만들었다네요.)
나름 목동에서도, 전국권에서 유명한 초밥집이기에 다녀가신 연옌분들이 많아요 ▽
그리고 기다리다보니 나온 도로 초밥,
참치 뱃살과 어디어디 부위로 만들었다 하셨는데....
먹다 보니 그런 것은 깜빡 할 정도로 부드럽고 입에서 녹는 맛이라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어요 +_+
그리고 먹다가 중간에 바에 앉아 있으니까...
이것 저것 서비스로 주시더라고요.
아래는 참치 어디 부위라고 하셨는데... ㅋㅋ 역시 맛있었지만 부위는 까먹었어요 ^_ㅜ
(요 아래 간판에 참치 부위가 살짝 보이네요 :)
그리고 모듬에 들어 있던 우동,
우동도 양념맛이 그리 강하지 않으면서도
딱 욕구 충족 제대로 시켜주는 맛이었고요.
전반적으로 은행골은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모두 맛있어요.
우동은 처음에 매우 뜨거우니!
조심하셔야해요 ♡
그렇게 초밥과 함께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접시를 깨끗이 비웠고,
중간에 보니까 바 자리에 혼자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포장도 가능해서 가깝게 사시는 분들은 포장해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포장은 요즘 너무 더우니까 여름 지나서 가을, 겨울에 추천드려요! ㅋㅋ)
오목교 은행골 목동점은 파라곤 맛집,
오목교 맛집으로 인정할만큼 너~무 잘 먹고 온 곳이라 앞으로도 종종 들릴 것 같고요...
자신있게 추천드릴 수 있을만큼 괜찮은 집이라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
요기까지 오목교 은행골 목동점, 파라곤 맛집 후기였고, 오늘처럼 더운 날이 더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정말 밖에 나갔다가 땡볕에 얼굴이 따금따끔 거리더라고요 ㅋㅋㅋ
낼도 덥다 하니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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