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지위 프로필 및 사진들...

증지위 프로필 및 사진들...

홍콩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보았을 증지위. 홍콩의 배우 겸 감독, 프로듀서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이죠. 

친한판 연예인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 이번 성폭행 논란으로 그다지 달갑지는 않더라고요.

증지위의 대략적인 프로필을 알아보면 1954년 4월 14일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는 64세. 나이에 비해서는 젊어보이는 외모의 소유자에요. 결혼은 1972년 대만 배우 왕미화와 했었고, 딱 3년 후인 1975년에 이혼했는데 그 사이에 딸 둘을 두었다고 하더라고요. (그 뒤로는 재혼에서 아들 둘을 두었고요.)

[사진 : 씨네21 출처]

더불어 그만큼 우리나라에서는 친근한 이미지로 알려져있지만 막상 사생활을 보면 이번 성폭행 사건 이전에도 레스토랑에서 난동을 피우기도 하고, 고위급 홍콩 인사중의 한 사람으로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던 전적이 있는데요. 

이번에 사망한 남결영 배우도 그것을 알고 있어 처음에는 입을 열지 않았다고 해요. 무슨 해꼬지를 당할지 모르기 때문이었겠죠... 근데 2017년부터 활발하게 일어난 미투 운동으로 인해 진실을 밝히게 되었지만 지지부진한 반응들로 피해 사실은 그렇게 수면 아래로 흘러간 듯 합니다. 

[사진 : 위클리 홍콩 출처]

 

다만 남결영 배우가 사망하면서 증지위는 성폭행에 대한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지만.. 피해자가 없는 지금. 증지위는 용서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쳤죠. 한 인간의 영혼을 죽이는 성폭행이란 범죄를 과연 용서받을 수 있는 일이라 말 할수 있을지.. 입 밖에 꺼내는 것만으로도 미안한 말인데..우리나라 조재현도 잘 살고 있는 시점에. 증지위는 홍콩에서 어떤 제스처를 취할지, 또 홍콩 시민들은 어떤 반응일지 궁금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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