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이야기_3. 자연보습막 만드는 법 (피부 재생 시키는 법)

피부 이야기_3. 자연보습막 만드는 법 (피부 재생 시키는 법)

어제 물광피부의 비밀은 자연보습막, 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그 자연보습막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피부의 건강을 찾는 가장 첫번째는 피부 재생을 잘 시켜주는 것이고, 이는

자연보습막에 존재합니다. 줄여 이하 자.보는 피부의 건조한 환경을 막고 각종

세균의 침투를 막아줍니다. 때문에 미세먼지나 농약과 같은 환경오염이 큰 현대사회에서

자연보습막은 그 중요성이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더불어 자외선과 세균이 몸으로 침투하기 전에 피부가 이런 환경들과 싸우는

과정을 '면역 체계'라 하는데 염증을 일으키고 피부에 침범한 화학물질을 없애려고

소방수처럼노력합니다. 이 과정에서 염증을 화학물질을 없애주기는 하지만 마치 불난 장소에

불이 꺼진 뒤의 모습만큼이나 처참하게 그 흔적을 남기고, 이것이 바로 기미와 여드름, 주름으로

나타나는 것이지요. 염증 과정에서 불을 끄는 '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항산화시스템'인데

이 항산화시스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인 바로 '피지'입니다. 피지의 토코페롤과 비타민 C가

가장 기본적인 그 구성원이구요.

그럼 자연보습막 성분을 가진 화장품을 쓰면 되지 않을까요?

- 네, 슬프게도 그럴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자연보습막이 잘 생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화장품을 사용함으로써 피부 개선의 효과를 노릴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자연보습막과 비슷한 성분이 들어있는 화장품이 있긴 하지만 25mg에

수십만원을 호가하기도 하고 설령 만들어진 것도 피부 천연 자연보습막보다는 그

기능이 떨어지죠. 중요한 것은 자연보습막의 재생을 기꺼이 좋게 도와주는 화장품,

우리는 그 화장품을 올바른 방법으로 발라야 합니다.

그럼 이 자연보습막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첫째로 좋은 원료가 많아야 합니다. 피부를 땅이라고 생각하면 그 흙이 좋아야

이것저것 좋은 영양소들이 배출되겠죠? 좋은 흙은 미네랄이나 기타 영양소를

풍부히 함유하고 있습니다.

둘째, 약산성 PH를 유지해야 합니다. 피부는 약산성 PH일 때의 상태가 제일 좋은데

우리는 이 약산성으로 PH를 유지해야 건강한 상태의 피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

셋째, 염증을 관리해야 합니다. 피부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피부 체계 자체가 변하게

되는데 이것은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며 기미와 주름을 발생시키죠. 그렇기에

염증을 잘 관리해야 하고, 이 염증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트러블이나 여드름이 없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여기까지 자연보습막과 함께 피부 재생 시키는 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또 하나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비타민 C가 피부 재생에 좋은 역할을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는 인체 내에서 스스로 만들 수 없는 영양소기 때문에 과일이나

채소로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건강 식재료' 게시판에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는

많으니 보시고 꾸준히 섭취해주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