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맛집4 북촌 밀양손만두 얼큰만둣국, 칼만두 메뉴 2종 후기 + 웨이팅 북촌 밀양손만두 안국역 근방 얼마 전 다녀온 북촌 밀양손만두 집은안국역 2,3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걷다 보면나오는 곳이었는데요. 사실 이날의 목적은 '깡통만두'였는데 웨이팅등록에 실패를 해서 부득이하게 점심을 해결할 곳을 찾다가 요 집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북촌, 안국역 근방에서깡통만두와 함께 꽤 유명한 집이라 다행이다 싶던 곳. 다만 밀양손만두 집도 웨이팅이 없는 것은아니라 이름을 적어놓고 한 5분? 10분 정도기다렸던 것 같고. 생각보다 자리게 빠르게 나서 다행이다 싶더라고요. (토요일 기준 약 오후 1시 정도)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재료 소진 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은 3시부터 5시까지이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그렇게 매장.. 2024. 12. 17. 오류동 샤브샤브 소담소담 방문 후기 + 메뉴 & 가격, 구성 최근 어머니와 함께 방문했던 오류동 샤브샤브집 소담소담은 오류동에 이사 온 이후 이제 거의 5년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그 시간 동안 존재를 모를 정도로 약간 숨어있는 듯한? 집의 음식점이었는데요. 샤브샤브가 먹고 싶어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동네에도 샤브샤브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샤브 러버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방문을 하고 돌아온 곳이었어요. 점심과 저녁 가격이 다르긴 하지만 점심에는 1만원 초반대 가격대로 다른 집들에 비해서도 굉장히 저렴한 편이었던 소담소담. 내부도 전반적으로 깨끗한 분위기였는데 위치한 건물 자체가 오래되기도 했고, 1층에 너무 화려한 중식집이 있어서 2층을 올려다볼 생각을 못했거든요. 매일 지나다니는 길이었는데 참 관찰력도 떨어진다.. 싶더랍니다. 참고로 .. 2024. 7. 4. 짜장면 2천원, 강화도 가는 길에 들린 '중화요리금성' 이전 강화도에 위치한 석모도 온천을 가는 길에 들렀던 중화요리금성. 밥을 먹을 곳을 미리 정하긴 했지만 지나가던 중 짜장면 2천 원이라는 말에.. 여긴 안 가볼 수가 없겠다며, 간식 개념으로라도 먹고 가자며 들렀던 곳이었는데요. 외관은 별 거 없는, 약간 컨테이너 박스의 느낌이죠. 그래도 깔끔해서 주택 느낌의 가게보다는 마음에 들더라고요. 내부도 그만큼 심플하고 깔끔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예감은 적중합니다. 가게 앞에는 분리수거 카테고리 큰 글씨로 붙어있어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자동차의 쓰레기.. 는 집에서 버릴 것. 아래부터는 내부. 시간이 오후 1시를 조금 넘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사람이 꽉 들어차있진 않았고. 강화도를 가는 길목에 있는 곳이라, 근방으로 차나 사람이 그리 많진 않.. 2023. 1. 26. 명동 맛집 명화당, 어머니 시절부터 존재해오던 그 곳. 명동 맛집 명화당, 어머니 시절부터 존재해오던 그 곳. 명동에서 가장 오래된 맛집 중 하나인 명화당, 어머니가 무려 고등학교 시절부터 다니던 곳인데. 이 날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시고 방문을 해보았어요. 사장님은 한번 바뀌시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 맛은 유효한 곳이고요. 메뉴는 분식 메뉴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베스트는 쫄면과 떡볶이, 명화당 김밥, 비빔밥, 돈까스 등등. 메뉴들이 하나같이 맛있고 괜찮은 곳이에요. ▲ 그리고 명화당은 어떤 메뉴를 시키던 국물과 함께 깍두기가 나오는데. 국물은 살짝 조미료 맛이 느껴지긴 하지만. 여지껏 먹어본 음식 중에서는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국물맛에... 깍두기 또한 입맛에 너무 잘 맞아서 깍두기만으로도 항상 충분히 배가 부르더라고요. +_+ 이 날 주문했.. 2017.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