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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이야기

17. 블랜딩 - 커피 향미의 조건, 블랜딩의 본질에 대하여 17. 블랜딩 - 커피 향미의 조건, 블랜딩의 본질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의 열일곱번째 커피 이야기, 블랜딩-커피 향미의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커피의 향미응 기상조건이나 품종의 선별, 수송과 보관, 로스팅의 강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모하는데 블랜딩 커피는 목적에 따라 여러가지 콩을 섞어 원하는 향미를 만들어 낼 수 있죠. 코모디티 커피로 만드는 블랜드는 브라질 NO2, 콜롬비아 SP,과테말라 SHB등 생산국의 수출 규격대로 대량 생산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양적으로 공급이 안정적인 브라질과 콜롬비아 커피를 블랜딩에 많이 사용합니다. 블랜딩의 목적은 품질, 향미의 안정과 비용 대비 고품질을 얻어 내는 것인데 제일 중요한 것은 결점없는 원두를 원두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 더보기
14. 커피 로스팅 방법부터 선택까지 제대로 알아보기 14. 커피 로스팅 방법부터 선택까지 제대로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보는 커피 이야기, 열네번째 시간으로는 로스팅 하는 방법부터 어떤 로스터를 선택해야 하는지, 로스팅의 광범위한 세계에 대해 알아볼게요. 로스팅에 대해 공부를 하자면 정말 무궁무진하지만 오늘은 맛보기로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 로스팅이란? 로스팅은 즉 배전이라고도 해요. 커피의 맛, 향이 만들어지는 과정이죠. 커피 향미는 생두의 품질 외에도 로스팅 기술과 그 감각, 로스터의 성능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생두에 열을 가해 조직을 팽창시키며 화학 변화를 일으키는 작업이고, 생두 그대로는 딱딱하기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커피의 향과 맛이 없는 상태입니다. 때문에 추출하여 마실 수는 없을 뿐더러 (커피로서) 요새는 생두로 만들어.. 더보기
13. 커피 맛 평가 - 커피 용법 정리 및 향미 평가방법 13. 커피 맛 평가 - 어떤 향미와 바디감이 좋은 커피일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커피 맛과 향미를 평가하는 법의 시리즈로 어떤 향미와 바디감이 좋은 커피인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커피의 향미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프래그랜스나 아로마, 바디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찬찬히 프래그랜스와 아로마부터 시작해볼께요. 1. 프래그랜스/아로마 :: 향의 강한 정도와 특징 - 향기를 음미하는 요소에는 크게 커피에 끓인 물을 붓기 전 분쇄된 가루에서 나는 향, 즉 프래그랜스와 물을 부었을 때 나는 향, 아로마가 있고 이는 아래 3단계로 평가 할 수 있습니다. 1) 컵에 넣은 커피 가루의 향을 물을 넣기 전에 음미합니다. 2) 크러스트를 흐트러뜨릴 때 '액체.. 더보기
11. 커피 향미와 맛으로 구분하는 품종 이야기-티키파종 11. 커피 향미와 맛으로 구분하는 품종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커피 이야기, 열한번째 시간으로 커피향미와 맛으로 구분하는 품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커피는 향미를 인식하면서 마시면, 보다 깊은 커피의 맛을 이해할 수 있고, 그냥 마시는 것보다 제대로 커피를 평가하면서 마실 수 있기에 대략적으로나마 맛과 품종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커피 교과서에나 찾아볼 수 있지만 커피는 그냥 마시는 것만으로는 절대 이해하기 어려운 기호품이며 앞으로 배워두는 커피 향미와 맛으로 좋은 품질의 커피를 구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그럼, 먼저 티피카종의 향미부터 알아볼까요. 티키카종은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발리 식물원에서 마르티니크섬에 이식된 묘목의 자손나무 입니다. 최근에는 생산량이 매우 줄고 있는 커피이며.. 더보기
10. 커피 평가 방법 및 평가 순서@ 10. 커피 평가 방법 및 평가 순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간 배운 커피의 속성과 함께 커피를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로스팅 강도를 살펴보며, 이 결과를 시트에 표기합니다. 향미 속성을 평가하는 방법부터 시작할게요 :) 1. 샘플을 분쇄한 후에 15분 이내에 끓인 물을 붓습니다. 이 전에 가루 상태에서 나는 향을 충분히 체크하고 평가하는데 끓인 물을 부어 크러스트를 건드리지 않고 3분에서 5분 정도 그대로 둡니다. 세번 정도 스푼으로 저어준 뒤에 크러스트를 깨는데 스푼으로 거품을 밀어내며 라이트하게 향을 맡습니다. 물을 붓기 전에는 평점을 미리 기록하고 다음 프래그랜스와 아로마 평점을 다시 한번 기록합니다. ○★ 2. 샘플 온도가 약 70도까지 내려간 뒤에 (끓인 물을 부은.. 더보기
9. 커핑 그리고 커빙방법, 커핑테스트 9. 커핑 그리고 커빙방법, 커핑테스트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보는 커피 이야기, 아홉번째 시간에는 커핑 그리고 커핑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커핑이란 커피의 생산 이력을 확인하고, 고유의 향미를 확인하는 작업이며 이 작업을 통해 일반 커피와 차별화된 스페셜티 커피만의 향미를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커피라도 커핑은 필수이지만 목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코모디티 커피의 경우에는 결점두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안에 다른 향미를 찾아내고 자사의 품질 기준에 맞는 커피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며 결점두가 거의 없는 스페셜티 커피 같은 경우에는 장점을 찾아내기 위한 커핑을 합니다. 또한, 커핑은 경험이 많아야 판단 기준이 완성되기 때문에 경험자의 커핑 기록을 익혀두면 커핑 스킬을 빨리 발전시킬 수 .. 더보기
7. 스페셜티 커피 이야기, 좋은 커피 고르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시간에 이어 스페셜티 커피 이야기, 올드크롭과 뉴크롭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올드크롭은 수확 후에 2년 정도가 지난 생두를 말하는 것이며, '묵은 콩'이라고도 합니다. 산미가 거의 없고 건초나 볏짚같은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상품성이 거의 없으며 이처럼 장기간 보관한 커피를 에이징커피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로스터의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올드크롭을 선호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좋은 커피가 많아져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 커피가 되었구요. 뉴크롭은 수확한지 얼마 안된, 이름대로 뉴, 신선한 상태의 커피 원두를 말합니다. 로스팅의 중요성★ 로스팅을 하게 되면 생두의 성분이 변화하게 되고, 이 때문에 독특한 향미가 생성됩니다. 하지만 만약 짧게 로스팅을 하게 되면 풋내나 콩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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