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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연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유희연, 최규리 키 고향 인터뷰 & 데일리룩

 

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 줘라는 드라마에서 유지혁 부장의 동생 역할을 맡아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을 연기했던 최규리 배우. 극 중 재벌 3세임에도 불구하고 소탈한 모습과 늘 하이 텐션인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인데요. 

저도 드라마를 보면서 배우가 궁금했던지라 데려온 프로필 & 개인 sns 출처의 사진들이고 이외 인터뷰 내용에서 발췌한 내용까지 모아 올려보는 오늘의 포스팅. 

먼저 최규리 배우의 나이는 2000년 7월 19일 생이고 2024년 우리나라 만 나이 x로는 25세. 이제 이천 년대생 배우가 많이 보이는 것을 보면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것이.. 참 실감 나는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여하튼 태어난 곳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덕분에 사투리 연기를 하게 된다면 자연스러울 것 같다고 하는 데 아직까지 데뷔 이후 많은 작품을 하지 않았기도 했고, 사투리를 연기할 기회가 없어서 앞으로 사투리 연기도 선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참고로 박민영 배우가 내 남편과 결혼해 줘 드라마에서 부산 출신이라 사투리 연기가 필요했는데, 이때 최규리 배우에게 사투리를 녹음해서 보내달라고 부탁을 한 적이 있다고 해요. 

사투리가 어찌 보면 대중적인 말투가 아니라 연기를 하는 데 있어 애로사항이 될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후에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더 자연스러운 연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장단점이 있는 듯하죠. 

 

 

 

 

더불어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서 저런 텐션이 가능하다고..? 싶을 정도로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인터뷰로 밝히기를 유희연 역이 본인과 어느 정도 싱크로율이 있긴 하지만, 본인의 가장 밝은 면을 극대화한 모습이 유희연 역할이라고 해요. 그래도 평소 모습을 보면 젊어서 그런가 기본적으로 사람이 에너지가 넘치고 밝은 듯해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배우가 아닐 수 없고요. 

 

 

 

더불어 특이점은 어린 시절 꿈이 여성 UN 사무총장이었기에, 부산 국제중학교를 졸업하고 부산 국제외국어 고등학교를 입학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공부가 맞지 않아 중도 자퇴를 하게 되었고. 이후에는 그림, 요리, 기타 등등. 자유롭게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2016년 고등학생 시절 '응답하라 1988' 촬영 비하인드 컷을 보고 배우를 꿈꾸기 시작했고, 이때 동네 연기학원에도 등록을 했다고 해요.) 본인이 했던 일 중에 가장 재밌었던 일이 연기였다고. 

그래서 대학교는 한예종 연극원 연기전공으로 졸업. 

 

 

 

그 외 아직까지 내 남편과 결혼해 줘라는 드라마 외에 크게 이름을 알린 적도, 작품이 많은 것도 아닌데 일단 TV 조선의 엉클이란 드라마로 (신채영 역) 배우 데뷔를 했고 다음 작품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행복배틀로 얼굴을 비추었고요. 

그래도 2021년 데뷔 이후 꽤 빠르게 얼굴을 알린 편이라 무명 시절은 거의 없는 편이라고 봐도 될 듯해요. 

 

 

 

추가로 닮은 꼴로 이영지가 많이 언급되는데 나중에 둘이 한 번 만나지 않을까... 싶은 예감이 옵니다. 둘 다 입술이 도톰해서 병아리 느낌도 나고. 근데 개인적으로 유희연 배우를 보면 눈썹이 짙어서 그런가 약간 강소라의 느낌도 느껴지는 듯해요. 

 

 

최규리 배우 키

추가로 배우의 키는 168cm이고 극 중 같이 출연하는 양주란 과장 역할의 공민정 배우가 169cm, 박민영이 164cm, 송하윤이 160cm. 키도 꽤 큰 편이라 슈트를 입은 모습이 굉장히 잘 어울리게 느껴집니다. 

아래는 키우는 반려묘와 함께. 이름이 산타인가 봐요. 너무 귀엽... 

 

 

 

그 외 현재는 후크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고 많이들 아시다시피 후크 엔터가 이승기 소속사로 잡음이 많은 편인데요. 최근에는 이승기 계약 논란 이후 배우 윤여정, 이서진도 계약 연장 없이 나갔다고 합니다. (윤여정 배우가 이후로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으로는 겉과 속이 달라 싫었다고...) 여하튼 또 하나 특이점은 박민영, 이선희는 아직까지 후크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몇 인터뷰 내용을 더해보자면 평소 좋아하는 취미 생활 중 하나는 그림 그리기. 생각이 많아질 때 그림을 그리면 생각도 정리가 되고 또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스케치 노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종종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해요. 

아래가 최규리 배우의 스케치 북 첫 장. 개인적으로 그림들을 보면서 배우들이나 예술 쪽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어느 한 가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다방면으로 재능이 많은 듯해요. 

더 많은 그림들, 인터뷰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에스콰이어 채널에서 살펴보시기를 추천드려 봅니다.

 

일본 배우의 느낌도 느껴졌던 최규리 배우 사진들.

 

 

이렇게 살펴본 최규리 배우의 인터뷰, 간략한 프로필 포스팅은 요기까지이고. 이제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글 읽어주신 분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