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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연예

로기완 최성은 마리 프로필 & 필모그래피, 인터뷰 간략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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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 작품 로기완에서 송중기와 함께 합을 맞추며 인지도가 높아진 배우 최성은. 이번 최성은 배우도 한예종 출신 배우로 최근 포스팅했던 배우들이 공교롭게도 한예종 출신이 많아, 한 명 더 더해진 한예종 출신 배우 포스팅이 될 것 같은데요. 

먼저 배우의 프로필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1996년  6월 17일 생으로 2024년 우리나라 나이 기준으로는 29세인 배우입니다. 송중기 배우가 85년 생이니 실제로 둘의 나이 차이는 9살 차이가 되겠고. 그 외 최성은 배우의 학력으로는 계원예고를 졸업 후 한예종으로 진학을 했다고 해요. 

 

 

참고로 넷플릭스 작품 '로기완'은 소설 원작 영화로 최성은은 극 중 '마리' 역을 맡았는데, 마리는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로 음울하지만 극의 중후반부까지 '행복을 향한 자유의지'라는 감정선을 담백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연기를 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작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음울했던? 작품이라 꽤 어려웠을 법도 한데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 극 중 자연스럽게 녹아내려 마치 '마리' 그 자체가 되었던 느낌인지라, 최성은 배우에게는 꽤 의미 있는 작품이 아니었을까 싶더라고요. 그만큼 연기력에서도 본인 커리어에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된 느낌이랄까요. 

 

 

 

 

여하튼 그 이전 필모를 살펴보면 2018년 연극 '피와 씨앗'이라는 작품으로 데뷔를 하였고, 이후에는 데뷔 1년 만에, 2019년 영화 [시동]이라는 작품으로 첫 상업 영화 주연을 맡으며 (소경주 역) 꽤 빠른 주연 전환이 이루어진 배우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괜찮은 연기력까지 보여줘 2020년 춘사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까지 수상을 했다고. 

후에는 2020년 MBC 단막극 [SF8-우주인 조안]에 출연하며 본인의 첫 지상파 출연을 이루어냈고, 다음 2021년 JTBC 드라마 [괴물]에 유재이 역으로 출연하며 다시 한번 인지도를 쌓습니다. 

 

 

 

 

그 외 단편영화나 독립영화에도 꽤 많이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2022년 5월에는 지창욱, 황인엽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첫 넷플릭스 작품 [안나라수마나라]에서 윤아이 역을 맡아 원작의 느낌을 잘 잡아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연기력으로는 거의 까인 적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현재도 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재진행형 젊은 여배우가 되겠습니다. 

다만 필모그래피를 보면서 아는 작품이 없어서.. 그간 내가 국내 드라마와 너무 멀어졌음을.. 느끼게 되기도 했는데 앞으로는 드라마도 좀 짧게나마 챙겨보면서 배우들 좀 눈여겨봐야겠다 싶더라고요. 

 

 

그 외 작품 활동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이유 때문에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2022년 5월부터는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고.. 더불어 영화 [시동]으로 배우게 된 킥복싱은 작품 활동이 끝나고 나서도 재미가 있었는지 본인의 취미가 되었다고 해요. 

 

 

추가로 2020년 5월까지는 솔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다가 현재는 에이스팩토리로 옮기게 되었고, 에이스팩토리의 배우들로는 강말금, 김영민, 나영희, 남기애, 문정희, 박명훈, 박서근, 이시영, 윤세아, 염혜란, 이규형, 이종석, 이준혁!!, 한혜진 기타 등등.. 꽤 빵빵한 기획사로 옮긴 듯하죠. 

반대로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김강현, 김지원, 박희순 정도가 있었고 현재도 위 연예인들이 그대로 소속 중인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최성은 배우 키는 161cm, 46kg

 

그 외 아무래도 로기완이라는 작품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는데, 작품을 촬영하면서 김희진 감독과 현장에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고 해요. 혹은 대사를 직접 써서 신을 완성하기도 했다는데. 최성은 배우가 이전에 단편영화를 연출했던 경력도 있는 만큼, 이런 디테일에 있어서 본인의 의견을 꽤 많이 어필하고 나눌 수 있기에.. 앞으로 더 기대되는 배우가 아닐까 싶더랍니다. 

더불어 로기완에서는 불어를 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는데 촬영 2-3개월 전부터 연습을 했고, 현장에서도 촬영 막바지까지 대사를 외워서 표현하는 데 집중을 했다고 해요. 이외 본인이 살면서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고,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장소와 상황에서 연기를 하는데 그 덕분에 난이도가 있었다고도 회고합니다. 

 

 

 

+ 송중기는 최성은을 '집요함이 있는 배우'라고 평했다. 그에 대한 최성은의 생각은?

그 집요함은 송중기로부터 배운 것이고, 본인은 그 집요함이 본인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발휘되는 성격의 것이지만 송중기의 그의 집요함이 극의 매력을 업시켜줄 수 있는 집요함으로 보다 넓은 의미의 집요함이라고 칭합니다. 

▶ 개인적으로 이 인터뷰 부분이 본인의 칭찬도 있긴 하지만 송중기를 더 치켜세워주는 방향으로 마무리되어 굉장히 영리한 배우라고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이런 인터뷰 하나하나에서도 앞으로 괜찮은 배역으로 본인의 필모를 잘 채울 듯한 느낌이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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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포스팅을 하면서 처음 최성은이란 배우를 봤을 때는 낯이 익지 않기도 했고, 얼굴선이 강하지 않기도 하고, 딱히 각인이 되는 얼굴도 아니었던지라.  앞으로 어떤 배우로 남게 될까, 의문이 들기도 했는데. 일단 연기력이 괜찮아서 첫 주연으로 신인상을 탄 것부터 시작해서 로기완까지 잘 온 것 같아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싶고. 아직 로기완은 짤막하게 요약본으로밖에 보질 못했는데. 

글을 쓰고 나서는 재밌다는 후기가 많은 만큼, 조금 더 집중해서 풀 시청을 해 볼 요량. 

 

 

더불어 지창욱 배우와 함께 출연했던 안나라수라나마란 작품도 그땐 몰랐는데 요새 다시 움짤? 들을 보니 보고 싶어 지더라고요.. 항상 드라마가 끝난 뒤 한~참 뒤에야 볼 생각이 들곤 하는데 이것도 참 신기한 성격인 듯.. 그나저나 아래 사진에서 지창욱 배우는 옆모습이 앞모습과 느낌이 좀 다른 듯해서 못 알아봤고요? 솔직히 앞모습은 별 생각이 없었는데 옆모습 덕분에 배우에 관심을 갖게 되네요.

 

이렇게 짤막하게 적어본 로기완 마리, 최성은 배우의 필모그래피 및 프로필, 인터뷰 이야기는 요기까지. 인스타에 사진이 생각보다 많이 없기도 했고, 본인 일상 사진은 더욱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래도 이런 모습이 관객들에게는 '배우'라는 이미지를 너무 소비시키지 않고 어느 정도 신비감을 유지하면서? 몰입되게 만들어준다는 것은 나름 좋은 영향이 아닐까 싶죠. 

그래도 종종 일상 사진도 조금이나마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도 공존... 

오신 분들 + 이웃님들 오늘도 좋은 밤, 또 편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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