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창작촌 카페 : 비닐하우스 방문기
얼마 전 친구와 함께 문래창작촌,
카페를 찾다가 비닐하우스를 방문하고 왔어요.
친구가 인스타에서 핫하다고...
가보고 싶어해서 방문했는데
내부 분위기가 좋아하는 취향이 아니라 쏘쏘였고요 +_+
무엇보다 주변에 공장이 많은만큼
여기까지 찾아가는데 쇠냄새가 엄청나더라고요... ㅜ.ㅜ
비닐하우스에선 맥주와 커피, 기타 음료를
팔고 있었고, 중요한 메뉴판과 가격!
요걸 못찍어왔는데... ㅜ.ㅜ
부담스럽지 않은 일반적인 커피값이었요 :)
(5~6천원대)
내부는 작게 2층의 공간도 있었고,
대부분은 1층에 좌석이 있는데
바 형태의 의자라 그리 편하지는 않았고요.
그리고 주문해 본 음료는 자몽에이드와
아메리카노, 일단 아메리카노 맛은 쏘쏘였는데
자몽에이드가 넘나 맛이 없어서 친구가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
너무 맛이 없어 시럽을 좀 더 타달라고
부탁드려 가져왔는데도 별로...였고요 ㅜ.ㅜ
대신 좋았던 점은 비닐하우스 내부에
있는 내내 힙합 노래가 흘러나왔는데...
선곡도 좋고 분위기가 좋아서 괜찮았어요 :)
그래서 요기 문래창작촌 비닐하우스는
음료 보다는,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먹으러 가기에 더 괜찮은 집 같아요.
문래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 찾으시는 분들은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요기까지 간략한 문래창작촌 카페, 비닐하우스 방문기였고. 오늘 금요일인만큼 맛난 음식과 음료 드시면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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