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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문법 & 회화 정리

영어회화 문법 + just text friends and read stuff

by 유레카라이프 2024. 6. 10.

오늘의 영어회화 스크립트 24년 6월 10일 월요일

남 : Are you ready for the exam?
시험 준비 됐어?

여 ; No. I think I'm going to fail.
아니. 나 낙제할 것 같아. 

남 : But you are always in your room studying!
근데 너 항상 방에서 공부하잖아!

여 ; Actually I don't study. I just procrastinate.
사실 나 공부 안 해. 그냥 꾸물거리기만 하는 거야. 

남 : So - what are you doing in there?
그럼 방에서 뭐 하는 거야?

여 ; Well. I get my books out.
글쎄. 책은 꺼내 놓지. 

 But then just text friends and read stuff on the internet.
하지만 책만 꺼내 놓고 친구들과 문자하고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읽기만 해. 


단어 정리

procrastinate : 미루다 / 질질 끌다 / 늑장 부리다 / 꾸물거리다 / 자꾸 연기하다

Jenny had a tendency to procrastinate and often left tasks until the last minute.
제니는 꾸물대는 경향이 있어서 마지막 순간까지 할 일을 남겨두곤 했다. 

Nick knew he needed to stop procrastinating and start working on his project.
닉은 그만 미적거리고 프로젝트에 착수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stuff : (이러저러한) 일/것 / 물건 / 물질 / 사물

Jisu had so much stuff in her closet.
지수의 옷장에는 굉장히 많은 것들이 있었다. 

James didn't have enough storage space for all his stuff and had to open up space for it all.
제임스는 모든 물건을 둘 저장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공간을 비워 그 모두를 수용할 자리를 만들어야 했다.


문장 해석 + 추가 공부 - 댓글 참조

* No. I think I'm going to fail. 아니 나 낙제할 것 같아. 

지난번 사용했던 문장 - I failed the exam. 나 시험에 낙제했어 / = 대신 회화에서는 flunk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 be going to / will의 구별 = (마음먹은 시점에 따라) 화자의 의지나 (징조 유무에 따라) 화자의 예측을 나타냅니다. 마음먹은 시점이 과거이면 be going to - 지금이면 will이 되고 확실한 근거 내지 징조가 있다면 be going to - 비교적 객관적 근거가 있을 뿐 (급박한) 징조가 없다면 will을 사용하면 됩니다. 

ex; (아는 분의 어머니가 입원 중이라는 말을 듣고) = Yes, I know. I'm going to visit her this weekend. 응 알고 있어. 이번 주말에 병문안 예정이야. / 과거에 마음먹음 -> 화자의 의지

ex; (서리가 내리고 찬바람이 부는 등 그 징후를 보고) It's going to be cold tomorrow. 내일 날씨가 추워지려나 봐요. -> 객관적 근거 내지 징조가 있음 -> 화자의 예측


* Actually I don't study - I just procrastinate. 사실 나 공부 안 해. 그냥 꾸물거리기만 하는 거야. 

ex; Stop procrastinating - just sit down and do it. 그만 꾸물대고 그냥 앉아 그거 해.


* Well - I get my books out. 글쎄. 책은 꺼내 놓지 / Get your books. (수업 중에) 책을 꺼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