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니멀 라이프 / 정리의 기술 3가지

#1- 미니멀 라이프 / 정리의 기술 3가지

개인적으로 다시 한번 보기 위해, 또 정리하기 위해 적어보는 미니멀 라이프 시리즈에요. 책과 카페의 글들을 참고하여 정리하였고 개인적인 의견과 경험에 의한 정리 방법들 함께 올려봅니다. 

먼저 오늘은 미니멀 라이프라는 책에서 발췌한 내용들인데 평소 생각들과 비슷한 것들이 많아서 적어보고요,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고 실생활에 적용해보시면 꽤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1. (정말 제일 와닿았던) 남의 법칙, 원칙에 목매달지 말 것.

사실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우리집엔 아무것도 없어'라는 드라마였는데... 우아어 주인공은 미니멀을 떠나 정말 심각한 버리기 환자일지도 모르겠다,싶을 정도였거든요. 근데 어느새부턴가 그 정도로 물건이 없지 않으면, 그 정도로 물건을 버리지 않으면 미니멀리스트가 아니다! 싶어 자꾸 우아어에 기준을 맞추게 되더라고요. 

[우리집엔 아무것도 없어]

그래서 꼭 미니멀의 기준은 자신만의 기준으로 정할 것.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시기 전에 가장 먼저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어요. 남들의 기준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샌가 행복하려고 시작한 미니멀 라이프가 또 다른 짐이 될 수도 있다는 것.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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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책

(열심히 썼는데 글 다 날아간거 실화인가요.. 짧게 다시 정리해봅니다. ㅠㅠ 티스토리 이럴 때 정말.. ^_ㅜ)

책같은 경우에 처음에 버리기가 어렵지 한번 버리고 나면 술술 정리되는 구역?! 부분 중 하나였는데요. 처음에는 중고나라나 알라딘에 판매하려고 올렸는데 시간이 오래 지나도 판매되지 않는 책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만큼, 그런 책들은 죽은 지식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후로는 쉽게 정리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잠자고 있는 책들 중 먼저 값을 매겨보시고 팔 만한 것들은 파시되, 소장용으로 꼭 가지고 있고 싶은 책들 몇 개만 가지고 계시면 좀 더 공간을 정리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더불어 책이 버리기가 아깝다고 생각되실수도 있지만.. (저도 처음에는 엄청 아깝더라고요.) 요즘에는 중고 시장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중고로 다시 책을 구입하셔도 좋고, 또 되파셔도 좋거든요. 여기에 전자책도! 소유하지 않는 기분으로 책을 볼 수 있으니 미니멀 라이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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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지막으로 오늘의 미니멀 라이프 세번째, 

오래 쓸 수 있는 조화로운 것만 구매하기

(아래 내용은 미니멀 라이프에서 발췌한 내용이고요,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여봤어요.)

미니멀리스트라고 해서 물건을 사지 않는 것은 아니잖아요. 꼭 필요한 물건이나 가지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사셔도 좋습니다. 다만 물건을 사기 전에는 이 물건이 나의 집에 잘 어울릴만한 물건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구입하시면 좋을거에요. 물건을 처음 만난 순간에는 정말 간절히 가지고 싶다가도 막상 손에 들어오니 내팽개쳤던 물건들, 다들 있으실텐데... 이 물건이 우리집에 들어와서 잘 어울린다면 그 물건은 그래도 끝까지 함께 가는 경우가 많죠. 그렇지만 어딘가 어색함을 주는 물건이라면 십중팔구 팔까 말까, 버릴까 말까 고민이 되곤 하거든요. 

그러니 물건을 구입하기 전에는 꼭! [첫째로 조화로움, 둘째로 사용빈도가 높은 물건]인지 아닌지 구분하셔서 구입하시면 미니멀 라이프에 한발 더 다가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더불어 저같은 경우 미니멀을 하는 이유는 물건을 찾는 시간을 줄이고 싶기도 하고, 한눈에 내 생활을 파악해보고파서인 연유도 있는데.. 그 물건이 시간단축에 도움이 된다면, 또 집과 조화로운 물건이라면 구입을 하는 편이거든요. 

예를 들어 식기세척기도 정말 잘산물건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자기만의 원칙을 하나 세우셔서 세번째 기술과 조합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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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니멀 라이프 첫번째 시간으로 책 정리와 함께 물건 고르는 법, 미니멀의 원칙에 대한 글을 올려봤어요. 다음 시간에는 좀 더 유용한 정보로 길게~ 도움되는 이야기 많이 가지고 올게요 :) 오신 분들 오늘도 좋은 저녁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