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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 문학 산책

[1] 완벽한 공부법 감상문 * 요약 줄거리 (영어 공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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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벽한 공부법 감상문 * 요약 줄거리 (영어 공부 방법)


최근 정독하게된 고영성, 신영준 작가의 완벽한 공부법. 나를 위해 또 보는 이들을 위해 완공의 줄거리 및 각 챕터의 중요 핵심 사항을 적어보려합니다.

매번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곤 하지만 그나마 가끔 공부를 할 때마다 뭔가 내가 제대로 된 방법으로 효율적인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인가, 늘 의문과 함께 찝찝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번 완벽한 공부법이란 책을 보면서 어느 정도 갈피를 잡을 수 있었어요. 

But 인간의 기억력은 한정되어있고.. 곧 이 내용들을 또 잊어버릴 것 같아 적어보는 연유도 있고요. 완벽한 공부법은 한번 배우고 정독하면, 일상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공부 방법들이라 찬찬히 살펴보시면서 '진짜 공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챕터 13 : 영어,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우자> 부문부터 시작할게요.(영어가 절실하네요..)




- 한 민족의 정신을 가장 직접 표현하는 것은 그 정신이 만들어 낸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바로 언어의 구조다. (키토) -


키토의 유명한 구절로 시작하는 영어장은 양이 좀 방대한 편이었는데 그중에서도 앞으로 우리 공부법에 적용시켜볼만한 내용은 


  • 개별적인 단어 공부법은 필요하다. / 글을 읽을 때마다 페이지 한장 당 모르는 단어가 10개 이상 등장한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매우 불쾌하다. 우리가 영어 독해가 약한 이유는 단어에서 오는 이유도 크기 때문에 기초가 부족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단어를 익혀야 한다. 


  • 정확한 문법 지식과 단어 습득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 어려운 토익 지문이나 시험 지문말고 쉬운 글, 내 수준에 맞는 글부터 읽어야 한다. 

  • 영어 듣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역시 단어로 돌아가서 어휘를 많이 알아야 한다. (몰라서 못 듣는 것이 대부분이다.)
  • 자신의 배경지식과 관련된 듣기를 해야 한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국제 정세가 가득한, 또 미국인들만이 알법한 내용의 CNN등의 뉴스를 본다면 당연히 알아듣기가 힘들다. 꼭 해외 뉴스를 시청하고 싶다면 배경지식을 키워라. 





  • 간혹 영어귀를 트이게 한다고 하루 종일 영어 라디오를 틀어놓는 사람이 있는데 전혀 영어 듣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영어가 어떻게 소리내어 발성되는지를 '의도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 자발적 학습 / 여기에 더해 우리의 귀와 두뇌에는 영어 소리를 구분하는 기준값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이것을 설명해 줄 수 있는 교사 혹은 교재가 필요한 것이다. 요새는 유튜브나 기타 온라인에 훌륭한 자료가 많으므로 참고하도록 한다. (듣기 관련)

  • 읽기 실력은 곧 듣기 능력도 좌우한다. 한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게는 한국 영어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들으며 학습하기를 추천한다. 


● 영어 원서 읽기와 미드 시청이 도움이 되는가?

- 우리나라 학생들은 대부분 구어체, 실제로 미국인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원어민력이 낮은 영어로만 공부를 해왔다. (EX; 토익, 토플) 하여 우리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유치원생, 영미권의 동화책과 청소년용 소설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들을 정리한다. 


- 기술 어취 단어집을 따로 공부한다. 추천하는 책은 영국 케임브리지 출판사의 <English Vocabulary in Use> 시리즈. 또 하나는 박인수 저자의 <한국어 꺼라 영어가 켜진다> 의 부록인 <알파벳 에센스 느끼기>. 




● 우리가 외국인과 대화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나와 외국인이 공유하는 문화적 기억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하여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문화, 종교적 차이를 넘어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주제를 많이 알아둬야 한다. 그 주제는 영화와 각국의 역사, 여행 이야기 등등..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룬다. 




●●● 문장을 암기해야 한다.

- 대화를 할 수 있는 문장을 많이 알아야 버퍼링없이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고 실력이 발전될 수 있다. (자원 확보)

- 유튜브나 TED에서 마음에 드는 스크립트를 확보 후 쉐도잉 (따라 말하기)를 하며 3-5분짜리 스피치를 외워버린다. 말하는 방식, 발음을 똑같이 따라 하도록 노력한다. 



마지막으로 영어를 공부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짧은 글이 있는데 너무 공감이 되었을 뿐더러 갑자기 영어 공부에 대한 의욕을 확 끌어올려주었거든요. 내용인즉슨 영어와 한국어로 쓰인 정보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영어로 쓰여진 정보가 방대하다는 것이었는데요. 영어를 배우면 접근할 수 있는 정보가 적게는 몇 배, 많게는 몇 십배 증가한다는 글귀에 갑자기 머리를 확 얻어맞은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혹 아직까지 영어를 왜 공부해야 하는가, 필요성을 못느끼셨던 분들이라면 한번쯤 곰곰히 내가 가야하는 길에서 어떤 정보를 얻어볼 수 있는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완벽한 공부법 영어파트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문장, 단어를 암기하고 툭 치면 자연스럽게 나올때까지 외워라.. 달달달..

영어 파트는 뭔가 시크릿 정보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암기는 불변의 진리인 듯 합니다.. 완벽한 공부법 영어 공부 이야기는 요기까지,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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