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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원전사고 TOP 10 - 언제 어디서 발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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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악의 원전사고 Top 10

 

인류의 기술이 날로 발전됨에 따라 많은 도움도 받고 있지만 때로는

피할 수 없는 참사로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것. 바로 원전사고입니다.

 

제가 지금 올리는 자료는 최악의 원전사고 중, 10가지 뿐이지만

이 외에도 무수히 많은 원전사고로 많은 이들이 희생되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들이 벌어져서는 안될 것이며,

그렇기에 저는 문재인 대통령의 고리원전 폐쇄를 찬성합니다.

 

이제 인류의 문명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대체적인 에너지원이 꼭

필요한 때 인것 같고, 선진국들의 탈핵을 본보기 삼아 대한민국도 안전한,

탈핵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그럼 원전사고 TOP 10. 시작할께요.

 


1.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1986년, 구소련 7등급)

 

1986년 4월 26일, 현재의 우크라이나인 구소련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인류가 알고 있는 참사 중 가장 큰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알고 있는데, 일본의 학자들이나 유럽,

미국의 학자들은 이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더 큰 참사로 기재하고 있습니다. )

체르노빌 원전사고는 후쿠시마 이전 가히 인류 최악의 원전사고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의 목숨이 희생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이곳 체르노빌은 유령도시로

기자나 탐사단 외에는 출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사고 수습을 하였지만

아직도 이 방사능은 땅 속 깊은 곳까지 도달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곧 구소련의 붕괴 원인 중 하나로도 작용했습니다.)

 


 

 

2. 키시팀 사고 (1957년 구소련, 6등급)

 

키시팀 사고는 1957년 발생한 원자력 사고 중 하나로 구소련의 마야크 핵연료 재처리 공장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사고는 칠, 팔십톤의 방사성 폐기물을 모아둔 저장탱크에서의 냉각장치

이상으로 온도가 올라가 발전소 폭발로 이어졌습니다.

 


 

 

3. 스리마일 섬 원자력 발전소 (1979년 미국, 5등급)

 

1979년 3월 28일, 미국의 펜실베니아주, 미들타운, 스리마일 섬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어난 노심 용해 사고이며, 스리마일 섬 사고로 인해 미국 내에서는 반핵여론이

불거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카터 대통령이 탈핵을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미국은 70여개 원전 건설이 취소되었고, 30년 동안 원전건설이 중단되었습니다.

 


 

4. 윈드스케일 원자로 사고 (1957년 영국, 5등급)

 

1957년 10월 10일 영국윈드스케일 원자력 단자에서 발생한 방사능 누출사고이며, 현재 이 단지의 명칭은

셀라필드로 바뀌었습니다. 이 곳은 영국 주요 핵시설 중 하나인데 이 사건 외에도 일어난 사고들이 많아,



토양오염이 매우 문제되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5. 고이아니아 방사능 물질 누출 사고 (1987년, 브라질, 5등급)

 

1987년, 브라질의 고이아니아 시에서 발생한 방사능 누출 사고이며,

인구 160만의 대도시, 브라질의 고이아스 주의 수도입니다.

 

 


6. 도카이 촌 방사능 누출사고 (1999년, 일본, 4등급)

 

1999년 9월 30일, 일본 도카이 촌에서 발생한 사고이며, 핵연료 가공시설에서

일어난 임계사고입니다. 일본 또한, 후쿠시마 이전부터 여러가지 방사능

누출사고가 일어나서.. 아시겠지만 일본산 명태, 해산물은 꼭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7. K-431 원자력 잠수함 폭발 사고 (1985년, 구소련)

 

이 사고는 1985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크에 정박 중인던 원자력 잠수함이

폭발하여 방사능 가스구름을 대기중으로 노출시켰으며, 이로 인한 대기오염이

상당했던 사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8. 네바다 유카 평원 방사능 누출 사건 (1970년, 미국)

 

1970년 12월 미국 네바다 주의 유카 평원, 바네베리의 지하 핵실험장에서

일어난 사고로 방사능이 대기 중으로 유출된 사고입니다.

 


 

9. 미하마 원자력 발전소 증기 누출 사건 (2004년, 일본, 1등급)

 

2004년에도 일본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는 일어났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후쿠시마에 원자력 발전소에서도 2006년 방사능 유출 사고가 일어났었는데요,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일본산 방사능 물고기, 초밥, 식재료 꼭 피해주세요.

 


 

 

10.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2011년, 일본, 7등급)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최근에 일어난 가장 큰 원자력 폭발 사고 중 하나인데요,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사고 중 하나입니다. 사고는 2011년 3월 13일, 태평양 앞바다 지진으로

인해 일어났고,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냉각시스템이 고장나면서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도 딱히 대책이 없어 거의 손을 놓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지며, 냉각시킨 물은 일본 앞바다로

그대로 버리는 통에 많은 해양 생물, 식물들의 기형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후쿠시마, 먹어서 응원하자, 후쿠시마 관광상품도 버젓이 팔리고 있는 지금,

참으로 뻔뻔한 민폐국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본의 도쿄 전력 임원들과 고위층 간부, 특히 돈 좀 있는

일본인들은 이미 일본을 떠나 이주를 하였는데.. 여기나 저기나 피해는 서민들이 받나 봅니다.

 

여튼 후에는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이 차츰 늘어갈 것이 예상됩니다.

(현재는 도쿄 어린이들의 백혈병, 암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졌고,

오줌에서는 세슘이 많이 검출된다고 합니다. )

또한, 우리나라로 알게 모르게 수입해오는 값 싼 방사능 식재료가 참 많구요.


 

여기까지 역대 최악의 원전사고와 함께 방사능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고리원전 폐쇄에 반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원전사고 한번 나면 그냥 끝장입니다.

기회 줄 때, 감사히 생각해야 할 일이며... 사진이 너무 사실적이라 한장밖에 넣진 않았는데..

체르노빌 원전사고 피해자나 기타 위 사고의 피해자들 사진 보시면 그런 말들, 쏙 들어가실 겁니다....

 

탈핵만이 우리의 살 길 입니다.

 

글 봐주셔서 감사하며,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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