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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부천 카페 바까날레 방문기 (너무 비싸... ㄷㄷㄷ) 부천 카페 바까날레 방문기 (너무 비싸... ㄷㄷㄷ) 부천에 있는 카페, 바까날레. 춘의동에 위치하고 까치울역과 가깝지만 언덕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로 이동이 조금 필요한 카페에요. 차는 꼭 가져오는 것이 편할 것 같은 늑힘. 주차장 널널합니다 :) 바까날레는 1,2,3층으로 나뉘어져 있는 구조인데 3층은 테라스 형태의 뻥 뚫린 곳이라 겨울에는 운영을 안한다네요. + 이 날은 2층에서 마셨는데 1층보다 사람도 없고 널널하더라고요. 대망의 바까날레 메뉴판 나갑니다. 파나마 게이샤 같은 경우 커피값이 5만원~6만원 대인데 가격보고 깜짝 놀랐고요 ^_ㅜ 스콘은 단품이 8천원... 유기농인가여..?? ;; 기본 커피 가격 모두 1만원을 넘어요.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가격은 그냥 보통이겠거니 했는데... 더보기
19. 커피 블랜딩 종류 + 블랜딩의 응용법 19. 커피 블랜딩 종류 + 블랜딩의 응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이 시간에 이어 커피 블랜딩 종류와 블랜딩의 응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어제의 블랜딩은 다른 생산국끼리의 콩배합과 정제방식이 다른 콩들의 블랜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하기 url 참고 부탁드리며, http://solarii.tistory.com/286 오늘의 블랜딩 시작합니다 :) 1. 로스팅 강도가 다른 콩들끼리의 배합 로스팅 강도가 같은 콩을 배합하는 것이 대체로 쓰는 방법이지만 가끔은 다른 콩을 배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강도 차이가 너무 심한 콩은 배합이나 향미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강도 차이는 적절한 콩들로 시작합니다. 인도네시아 (만델링) 프렌치 토스트 + 과테말라 + 브라질 , 이 때 과.. 더보기
17. 블랜딩 - 커피 향미의 조건, 블랜딩의 본질에 대하여 17. 블랜딩 - 커피 향미의 조건, 블랜딩의 본질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의 열일곱번째 커피 이야기, 블랜딩-커피 향미의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커피의 향미응 기상조건이나 품종의 선별, 수송과 보관, 로스팅의 강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모하는데 블랜딩 커피는 목적에 따라 여러가지 콩을 섞어 원하는 향미를 만들어 낼 수 있죠. 코모디티 커피로 만드는 블랜드는 브라질 NO2, 콜롬비아 SP,과테말라 SHB등 생산국의 수출 규격대로 대량 생산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양적으로 공급이 안정적인 브라질과 콜롬비아 커피를 블랜딩에 많이 사용합니다. 블랜딩의 목적은 품질, 향미의 안정과 비용 대비 고품질을 얻어 내는 것인데 제일 중요한 것은 결점없는 원두를 원두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 더보기
15. 커피 로스팅 기술과 함께 알아두어야 할 것들 15. 커피 로스팅 기술과 함께 알아두어야 할 것들 안녕하세요. 오늘 이 시간에는 열다섯번째 커피 이야기, 커피 원두 로스팅 기술 익히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스팅에는 단품 로스팅과 함께 혼합 로스팅이 있습니다. 단품 로스팅은 한 가지 종류의 생두만을 로스팅하는 것이고, 이는 원두를 상품화하기 위한 기본적인 로스팅 방법인데요, 혼합 로스팅은 반면 몇 가지 종류의 생두를 섞어 로스팅하는 것을 뜻 합니다. 블랜드 커피를 만들 때는 유용하지만, 수분 수치가 다른 콩들은 넣어 하기 때문에 향미는 보장할 수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 그리고 로스팅에 있어 시간 또한 매우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인데요, 소형 로스터는 용량 70% 정도 생두를 시티로스트로 만드는데 약 15분에서 20분 정도가 걸립니다. 화력이 .. 더보기
13. 커피 맛 평가 - 커피 용법 정리 및 향미 평가방법 13. 커피 맛 평가 - 어떤 향미와 바디감이 좋은 커피일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커피 맛과 향미를 평가하는 법의 시리즈로 어떤 향미와 바디감이 좋은 커피인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커피의 향미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프래그랜스나 아로마, 바디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찬찬히 프래그랜스와 아로마부터 시작해볼께요. 1. 프래그랜스/아로마 :: 향의 강한 정도와 특징 - 향기를 음미하는 요소에는 크게 커피에 끓인 물을 붓기 전 분쇄된 가루에서 나는 향, 즉 프래그랜스와 물을 부었을 때 나는 향, 아로마가 있고 이는 아래 3단계로 평가 할 수 있습니다. 1) 컵에 넣은 커피 가루의 향을 물을 넣기 전에 음미합니다. 2) 크러스트를 흐트러뜨릴 때 '액체.. 더보기
10. 커피 평가 방법 및 평가 순서@ 10. 커피 평가 방법 및 평가 순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간 배운 커피의 속성과 함께 커피를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로스팅 강도를 살펴보며, 이 결과를 시트에 표기합니다. 향미 속성을 평가하는 방법부터 시작할게요 :) 1. 샘플을 분쇄한 후에 15분 이내에 끓인 물을 붓습니다. 이 전에 가루 상태에서 나는 향을 충분히 체크하고 평가하는데 끓인 물을 부어 크러스트를 건드리지 않고 3분에서 5분 정도 그대로 둡니다. 세번 정도 스푼으로 저어준 뒤에 크러스트를 깨는데 스푼으로 거품을 밀어내며 라이트하게 향을 맡습니다. 물을 붓기 전에는 평점을 미리 기록하고 다음 프래그랜스와 아로마 평점을 다시 한번 기록합니다. ○★ 2. 샘플 온도가 약 70도까지 내려간 뒤에 (끓인 물을 부은.. 더보기
9. 커핑 그리고 커빙방법, 커핑테스트 9. 커핑 그리고 커빙방법, 커핑테스트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보는 커피 이야기, 아홉번째 시간에는 커핑 그리고 커핑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커핑이란 커피의 생산 이력을 확인하고, 고유의 향미를 확인하는 작업이며 이 작업을 통해 일반 커피와 차별화된 스페셜티 커피만의 향미를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커피라도 커핑은 필수이지만 목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코모디티 커피의 경우에는 결점두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안에 다른 향미를 찾아내고 자사의 품질 기준에 맞는 커피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며 결점두가 거의 없는 스페셜티 커피 같은 경우에는 장점을 찾아내기 위한 커핑을 합니다. 또한, 커핑은 경험이 많아야 판단 기준이 완성되기 때문에 경험자의 커핑 기록을 익혀두면 커핑 스킬을 빨리 발전시킬 수 .. 더보기
8. 커피등급 알아보기 about 서스테이너블 커피 8. 커피등급 알아보기 about 서스테이너블 커피 안녕하세요 :) 오늘 알아보는 커피 이야기, 여덟번째 시간에는 커피등급과 함께 서스테이너블 커피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커피등급은 크게 4등급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상위 꼭대기에는 스페셜티 커피가 있습니다. 1. 스페셜티 커피 2. 프리미엄 커피 3. 코모디티 커피 4. 로 그레이드 커피 또한 스페셜피 커피에서도 등급이 나누어지고, 이는 3등급으로 나뉘어지는데 먼저 80점~84점 하위 등급은 향미에 결함이 없고, 생산국의 특징이 느껴지는 커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중간등급인 85점에서 89점 사이는 산지의 특징이 뚜렷하게 느껴지며 개성이 강한 커피이고, 가장 높은 90점 이상의 스페셜티 커피는 산지 특성이 명확하게 나타나면서도 향미 특성이 뛰어.. 더보기
7. 스페셜티 커피 이야기, 좋은 커피 고르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시간에 이어 스페셜티 커피 이야기, 올드크롭과 뉴크롭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올드크롭은 수확 후에 2년 정도가 지난 생두를 말하는 것이며, '묵은 콩'이라고도 합니다. 산미가 거의 없고 건초나 볏짚같은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상품성이 거의 없으며 이처럼 장기간 보관한 커피를 에이징커피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로스터의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올드크롭을 선호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좋은 커피가 많아져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 커피가 되었구요. 뉴크롭은 수확한지 얼마 안된, 이름대로 뉴, 신선한 상태의 커피 원두를 말합니다. 로스팅의 중요성★ 로스팅을 하게 되면 생두의 성분이 변화하게 되고, 이 때문에 독특한 향미가 생성됩니다. 하지만 만약 짧게 로스팅을 하게 되면 풋내나 콩비.. 더보기
6. 스페셜티 커피의 역사와 세계+생두의 품질 스페셜티 커피의 역사와 세계 스페셜티의 커피의 개념은 그 역사가 20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이전부터 물론 스페셜티 커피는 존재하였지만 세계 공통의 새로운 커피 평가 기준이 생겨나면서 인데요, 기존의 커피와 다르게 '품질'면에서 더 높은 커피를 만들기 위해 1982년, SCAA설립을 시작으로 스페셜티 커피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SCAA는 미국 크눅센커피의 에르나 크눅센이 1978년 프랑스 커피국제회의에서 '특수한 지리적 기후가 좋은 향미의 커피를 만든다'는 개념에서 시작되었고, 이 당시는 코모디티 커피와 다른 정도로만 인식할 뿐, 이 스페셜티에 대한 개념은 확립이 덜 된 상태였습니다. 1986년, 커피테스트의 기초가 완성되다. 테드 링글이 국제커피기구 ICO의 도움으로 커피감별핸드북을 펴내고, SCAA..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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