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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후기

강남역 유가네 닭갈비 1호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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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유가네 닭갈비 1호점 방문기


코로나19가 터지기 이전에 방문했던 

강남역 유가네 닭갈비, 1호점 방문기를 들고 왔어요.


딱 브레이크 타임에 방문하다보니 문 연 곳이

별로 없어 그나마 일요일, 브레이크 타임없이 

문을 열었던 유가네 닭갈비를 방문하게 되었고요.






아래부터는 강남역1호점 유가네 닭갈비 내부 모습, 

손님이 꽤 많이 계시기도했고 앉을 자리가 없기도 했는데 

직원분들이 바쁘신지 자리 안내를 제대로 해주시지 않아서 

밥 먹기 전부터 살짝 춈.. 그랬다고 합니다. 




노래소리는 어찌나 큰지 텐셥업된 상태로

방문하지 않으면 서로 말소리가 잘 안들릴 수도 있어요.ㅋㅋㅋ

이날 부모님이랑 방문했는데 아부지가 귀가 너무 아프신지 음악 좀 줄여달라고...

요청까지 드리시더라고요. why...





유가네 닭갈비는 닭갈비 체인점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곳이긴 하지만 

지점별로 맛이나 서비스나 천차만별이라 후기 좀 찾아보시고 갠츈한 곳으로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그래도 맛만큼은 기본적으로 어딜 가나 중박 이상은 치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중고등학생이나 해커스, 청솔, 파고다, YBM 외 기타 수강생들은

수강증을 제시 시 10% 할인을 해준다고 하네요.

학생들을 위해서 요런 서비스를 해주는건 갠츈한 듯..




여튼 요렇게 앉아서 기본 닭갈비를 3인분 주문했고,

반찬은 셀프인만큼 먹고 싶은만큼 퍼담았어요.

음식 남기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딱 필요한 만큼만 적당히 담아봅니다.


동치미국, 


무쌈, 


샐러드,



콩나물. 밑반찬이 별로 없긴 하지만

그래도 닭갈비가 워낙 출중해서 굳이 

많은 밑반찬이 필요없는 것 같고요.




지금보니 치즈 닭갈비로 주문을 했나봐요.

여기에 라면사리 추가, 다들 우동사리를 원했는데

워낙 라면 덕후라 가족들 의견을 묵살하고 주문했숴요..



그리고 늘 그렇듯 유가네 닭갈비를 오면 

느끼는 거지만 안에 들은 닭갈비의 양은 정말 적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밥을 꼭 볶아먹어야지 

알맞게 위가 충당되는 느낌이고요?

밥 안드실 분들이라면 2명이서 3인분 시키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라면 사리, 유독 닭갈비에 들어간 라면사리는 특히나 맛있다고...


치즈 닭갈비는 처음 먹어봤는데 부모님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밥 2개 볶아줬고요,

닭갈비 양이 너무 적어서 밥 안먹었음

배고플 뻔 했어요 ㅋㅋ 


중간에 사이다도 한 잔 주문,

여담인데 일요일에는 강남역에도 문을 열지 않은 곳이 꽤 많더라고요.

번화가이긴 하지만 음식점 찾으시는 분들은 

미리 브레이트 타임과 오픈 일자까지 

확인해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즈이 가족은 이 뒤로 몇 번 허탕을 치다보니 

브레이크 타임은 꼭! 확인하고 길을 나섭니다.




요렇게 마지막 볶음밥까지 열심히 먹고

가족들끼리 수다도 떨고 카페가서 커피까지 한잔 하고 돌아왔고요.




강남역 1호점은 개인적으로 그다지 

추천드리고 싶지 않고... 정말 배고플 때, 

문 연 곳이 없을 때라면 그때 방문하지 않을까 싶어요.


음식은 괜찮았지만 서비스는 下... 

저렴한 닭갈비 집에서 무슨 서비스를 

바라겠냐만은 일단 너~무 정신이 없고 부모님도 좋아하진 않으시더라고요.


유가네 닭갈비 강남역점 후기는 요기까지,

오신 분들 오늘도 맛난 식사 하시고 기분 좋은 일요일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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