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지는 좀 되었는데 이전에 강아지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항동 카페 멜로우 밀.
항동 푸른 수목원, 항동 저수지 근방으로 위치한
이곳은 아기자기한 분위기 덕분에, 맛있는
디저트 덕분에 기분 좋게 방문할 수 있던 곳이었는데요.
애견 동반 샵답게 강아지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긴
하지만, 바닥에 내려놓는 것은 금지라고. 그래서
개모차에 강아지를 태워 다녀오게 되었어요.
그렇게 들어선 카페 내부에는 강아지 용품, 다양한
애견 용품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고.
아래처럼 강아지 옷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볼거리가 다양하더랍니다.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급하게 애견 용품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하죠.
그리고 아래는 카페의 전체적인 모습.
참고로 앉아서 커피를 즐기기에는 좌석이 많지
않기도 하고, 오래 앉아 있을 분위기가 아니라
금방 디저트만 맛보고 나오게 되었는데요.
방문하실 분들은 이 점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을 듯해요.
개모차에 잘 앉아있는 럭키 씨.
그렇게 앉아 있는 중간중간 손님들이 꽤 많이
오셔서 항동에서는 그래도 인기 있는 디저트 카페인가 보다, 싶던 멜로우 밀.
멜로우 밀 내부 구조.
사랑하는 박럭키씨
지금 보니 카페 옆 쪽으로도 자리가 있어서
한 3 테이블 정도 착석이 가능하겠어요.
그리고 아래부터는 디저트 메뉴들.
살짝 늦은 시간이라 이미 솔드 아웃된 디저트들이
많아서 구경 못해본 메뉴들이 너무나 궁금하더랍니다.
대체적으로 그나마 스콘 메뉴들이 많이
남아있더라고요.
그와 더불어 밤치즈 케이크 외.
참고로 홀케이크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밤 치즈가 케이크가 먹어보니 꽤 괜찮아서,
조각으로 드셔보시고 홀 케이크도 주문을
해보시면 좋을 듯하고요.
작고 귀여운 딸기 바나나 푸딩
그리고 아래는 이날 주문했던 메뉴.
아마도 딸기 라떼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밤 치즈 케이크와 바스크 치즈 케이크.
딸기 라떼는 딸기가 왕창 들어가 있어서,
달달하니 당 충족을 하기에 좋았던 메뉴였고.
아메리카노도 이 정도면 훌륭하더라고요.
다만 밤늦은 시간이라 잠이 안 올 것 같아서
반 잔 정도만 흡입을 했던 메뉴.
그리고 무엇보다 밤 치즈 케이크와 바스크 치즈
케이크가 괜찮았는데. 저 위에 밤은 그래도 강아지,
럭키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같이 노나 먹었고요.
럭키는 다이어트 중이라 간식을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상태였는데. 혹 강아지와 방문하실
분들이라면 집에서 다이어트 간식? 정도도 같이
챙겨가시면 좋을 듯해요.
이렇게 다녀온 구로구 항동 카페 멜로우 밀.
그래도 주변에 디저트 맛집이 흔치 않아서,
또 그나마 강아지랑 같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
좋았는데 이제는 럭키가 없으니 방문할 일도
줄어들긴 하네요.
마지막으로 멜로우 밀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 시작, 오후 8시 30분 마감.
월요일은 정기 휴무로 역시나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간략하게 적어본 멜로우 밀 후기는 요기까지.
글 읽어주신 분들 모두 오늘도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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