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트리트 호텔 : 까치산 모텔 후기 (화곡동)

메인스트리트 호텔 : 까치산 모텔 후기 (화곡동)

얼마 전 친구와 함께 방문했던 메인스트리트호텔.

잠시나마 호캉스 좀 즐겨보자해서 방문했는데... 

이곳은 이름만 호텔이고 내부는 모텔급과 다름없는 곳이었어요 ^_ㅜ 

뭔가 번쩍번쩍하기도 했고, 

외부에 꾸며놓은 것들이 많아서... 되게 좋을 줄 알았는데요 ㅜ.ㅜ 

그나마 가격이 좀 저렴한 편이라

부담없이 쉬었다 가기에는 좋은 곳이었고, 

일반실이 금요일 기준 숙박 5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운영중인 곳이었어요. 

(현금 결재 시에는 5천원 할인, 요건 평일 숙박에 한해서만 적용이 된대요.)

VIP 룸엔 안마기와 욕조까지 있다고... 

VIP 룸은 못가보고 일반실을 갔지만 

담번에 방문하게 되면 꼬옥 VIP 실을 가야겠다 싶어요 ㅋㅋ

(이 날은 방이 다 차기도 했고, 워낙 늦은 시간에 방문했던터라 선택의 여지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위 아래 전후 사진들은 일반실 방. 

넘나 좁은 것이... 호캉스는 개뿔, 

잠자기도 불편하겠다 싶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래도 다행히 좁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방에 창문이 있어서 그런가 답답한 느낌은 아니에요. 

티비도 큰 편, 구비되어 있는 물품도

많은 편이었고요. 다만... 이거슨 진정

모텔의 비주얼인데 이름을 

왜 호텔로 한 것인가 ㅜ.ㅜ 계속 의문이 들었어요. 

(모텔급에 호텔이라고 이름붙여도 되는가봉가..)

그래도 화장실은 깔끔한 편, 

비대도 있었고. 

여자 둘이 잠만 자고 나가기엔 딱~! 적절한 듯 합니다. 

(수압은... 확인을 못한 것이..

친구는 씻었는데 전 안씻어서 

확인을 못해봤어요 ㅋㅋㅋㅋㅋ ^_ㅜ

안씻고 자서 미안 친구...♥)

+ 참고로 복도와 엘베 모두 깔끔했고요. 

기대치가 높아서 그렇지 내부는 그래도 깔끔한 곳 같아요. 

담번엔 빨리 만나서 빨리 술먹고 빨리 집에 가야겠다며... 

다짐을 하고 온 메인스트리트 호텔 까치산 모텔!!! 후기. 

갠적으로 VIP룸이 어떨지 궁금한데

혹여 또 술을 마니 먹고 친구와 함께 방문할 일이 있다며 후기를 세워봐야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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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스트리트 호텔 후기는 요기까지이고,

오신 분들 모두 즐거운 토요일 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