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사용법 및 꼭 알아둬야 할 락스 상식 이야기

락스 사용법 및 꼭 알아둬야 할 락스 상식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소 화장실 청소를 할 때 자주 사용하는 락스! 그 사용법과 꼭 알아둬야 하는 기본적인 락스 상식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꼭 락스가 아니여도 화장실 청소에 사용하는 기타 용품들, 얼마나 우리 몸에 해로운지 알고 계셨나요? 

먼저 락스의 성분을 보면 가장 핵심!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수산화나트륨 수용액에 염소를 섞어서 만든 것이라고 해요. 효과가 매우 뛰어날 뿐더러 염소계 표백제의 가장 대표적인 물질이라고 할 수 있고, 이 때문에 욕실 곰팡이, 기타 곰팡이들이 쉽게 제거됩니다. 

하지만 차아염소산은 수용액 안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다른 물질로 변하면서 '염소가스를 발생시키는데요 때문에 락스를 이용하게 되면 그 사용양과는 관계없이 염소가스를 무조건! 마시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염소가스의 위험성을 살펴보면

염소가스를 고농도로 만들어 1차 세계대전 당시 화학 무기로도 사용을 했고, 공기 중에 0.003~0.006% 정도만 존재하면 점막이 상처를 입고 그 이상은 호흡 곤란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매우 무서운 존재지요. 

따라서 락스는 사용할 때 주의점이 많은 화학 물질 중 하나이고,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 락스를 끼얹지는 분들도 많으신데. 락스는 뜨거운 물이 닿으면 더 많은 염소가스를 발생시킵니다. 때문에 욕실이 깨끗해지지만 더 많은! 염소가스를 흡입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락스를 사용한 욕실청소법은 어떻게 그나마 건강을 덜 헤치며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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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로 희석할 것.

- 락스를 사용할 때에는 염소가스 발생을 최소한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물을 많이 희석하여 사용합니다. 

2. 환기 시키기.

- 락스 사용 후 환기를 안시키는! 분이 계신가요? 저 같은 경우 어렸을 때는 뭣모르고 환기는 커녕 문을 닫아놓고 했었는데 현재 락스나 기타 청소용품을 사용할 때는 꼭! 환기를 시키게 되더라고요. 

3. 고무장갑 사용하기.

- 락스는 염소가스가 발생되어 건강을 헤치기도 하지만 용액 자체가 피부에 닿게 되면 매우 자극적이므로 반드시 고무장갑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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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락스 사용법 및 꼭 알아둬야 할 락스 상식 이야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욕실 청소하다가 건강을 헤치는 일이 없도록 평소에 신경써서 잘 활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신 분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