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스탠드 조명 : 오르스티드 실버 개봉기

이케아 스탠드 조명 : 오르스티드 실버 개봉기

이케아에서 조명을 찾다가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 있길래 업어왔어요. 

상품명은 오르스티드, 이케아 멤버십 할인받아서 4만원대로! 구입했고요. 

안에 전구는 별도로 구입했는데 요건 1만원 이하였던 것 같아요 :)

참고로 요 arstid는 이케아 2층에서 바로 박스채로 가져올 수 있었고, 무게가 그렇게 많이 나가진 않아서 혼자서 업어오기에도 충분했어요. 다만 부피가 좀 있는 편이라 들고 오시기엔 힘들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박스를 열어보면 아래와 같이 전등 갓과 깃대, 콘센트가 함께 들어있어요. ▽

깃대나 갓이나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 잘 되어 있고요. 

오르스티드 전등 바닥면도 그리 무거운 편이 아니에요. 

딱 전등 하나 지지하기에 적절한 무게!

그리고 전구는 ledare, 레다르 400루멘으로 가져왔는데 엄~청 밝지는 않지만 은은한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주황색 빛의 전구에요, E26) 참고로 오르스티드는 E26이상의 전구도 가능하니 구매하실 분들 중 더 밝은 빛을 원하시는 분들은 윗단계로 업어오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조립 후 완성되어 불을 켜 본 모습.  갓 쪽에 달려있는 은색 방울을 당기면 불이 들어옵니다 :) 

더불어 저는 흙손이고, 설명서 안읽고 대충 했는데도 금방 조립시켰어요. 초딩도 할 수 있을만큼 넘나 쉬운 조립 과정!!

갓은 내구성이 약한 편이지만 보기에는 매우 예뻐요 :) 

클래식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불 켰을 때 모습, ▽

밤에 불 다 꺼놓고 요 오르스티드 하나 딱 켜 놓은 다음에 책 읽으면... 

이곳이 천국인가 싶고요 :)

전체 높이는 약 160cm가 채 안되는 사이즈이고, 사용해보니 단점은 불 켜거나 끌 때, 밑단이 살짝 흔들릴때가 있더라고요. 아래 움짤도 불 켤 때 살짝 흔들리는 모습이에요. 

밑단면은 흔들림 때문에 무언가 살짝 고정을 시켜줘야겠다 싶었고요. 제 것이 불량인지... 제 것만 그런걸수도 있을 것 같아요 ^_ㅜ 

이케아 조명 오르스티드는 최근 산 물건 중 가장 잘 샀다 싶을 정도로 만족하며 쓰고 있는 물건이라... 

혹시 스탠드 조명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르스티드로 황동색도 있는데 그 제품도 앤틱하니 예쁘더라고요. 

다만 저 같은 경우 방 분위기와 실버 색상이 어울려서 요걸로 업어왔는데 혹여 집 분위기가 바뀐다면! 황동색도 업어오고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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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지 이케아 스탠드 조명, 오르스티드 실버 개봉기였고. 

오늘은 입추인만큼 다른때보다는?! 날이 쬐~금 덜 더워진 느낌이더라고요. 

오신 분들 모두! 아직 무덥지만 마음만큼은 시원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