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작가 김승현 결혼 (모델시절 과거 이야기)

알토란 작가 김승현 결혼 (모델시절 과거 이야기)

오늘은 살림남으로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는 김승현씨가 알토란 작가 A씨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실검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평소 살림남을 자주 보던 1인으로서. 온 식구가 살림남의 팬으로서, 너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더라고요. 

김승현 씨는 과거 잘 나가던 시절에 미혼부임을 고백하고나서, 1997년 데뷔 이래로 급격한 냉대를 받았던지라.. 더 안타까웠던 배우이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살림남 이후로는 뭔가 일이 잘 풀리는 것 같아서 팬으로서 너무 다행이다 싶은 소식이기도 했네요. 

그래서 오늘은 김승현 씨의 과거 모습과 함께 알토란 작가 A씨와의 열애설, 결혼설에 대해 짤막하게 올려봅니다. 

먼저 그의 데뷔 모습. 1997년 당시 인기 최고의 모델들, 스타들이 거쳐갔다던 브랜드 STORM으로도 알려졌던 하이틴 스타였죠. 최창민 씨와 함께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하이틴 스타였는데 그로부터 얼마 후 2003년, 3살 딸이 있다고 세간에 고백을 하며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예전 모습을 보면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어머니의 모습이 많이 보이는 얼굴같아요.)

그때는 지금처럼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아니었기에 김승현 씨는 정말 재기가 불가능하지 싶을까 않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겪었다는데... 회사도 한순간에 파하고, 빚더미에 올라앉고,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으면서 없던 대인기피증이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남자분들도 이 정도인데 여자였다면 그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견디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모델 시절, 최창민과 함께.JPG

(아래 위 사진들은 생각난김에 데려온 최창민 씨의 최근 모습인데 현재는 최제우로 개명 후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해요. 참고로 최창민 나이는 올해 39세, 1981년 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사진들이네요.)

여튼 다시 살림남 김승현 씨 이야기로 돌아와서, 솔직히 처음에는 살림남을 보며 김승현 씨의 모습을 오랜만에 보니 반갑긴 했는데 딸 수빈양과의 관계가 좀 서먹한 듯 하여 아쉬운 점이 많았거든요. 프렌대디라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평소에 딸에게 신경을 많이 안써준듯한 모습이 살짝 보이기도 했고요. 

근데 꾸준히 시청하다 보니까 부녀관계가 개선되는 것이 살짝 느껴졌는데.. 개인적으로 살림남은 그래서 수빈양이나 김승현 씨에게 인생에 극적인 반전을 준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어요. 정말 살림남이 아니었다면 우리나라 일반적인 부녀관계가 그렇듯, 서먹하고 쭉 어색하지 않았을까 싶은... 

게다가 김승현 씨는 이전 고등학교 무렵 수빈 양의 엄마에게 반해 고백을 했고 연애를 하다가 수빈 양의 엄마가 수빈양을 출산 후, 양가 부모님의 갈등을 이기지 못하고 헤어졌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면 김승현씨도 어린 나이인 스무살 때 딸을 만났으니 이전 관계는 서먹할만도 한 것은 좀 이해가 가는 부분이에요.

여하튼 고생 끝, 행복 시작이라고 최근에는 MBN 알토란의 작가 A씨와 연애를 하는 중이라고. 알려진 바로는 지난달 양가 상견례도 이미 마쳤다고 하더라고요. 추석 때는 예비 장인과 장모를 모시고 성묘에도 참석했다고 하니 이미 관계가 꽤 진척이 된 느낌이죠. 

앞으로 식을 생각하면 내년인만큼 약 3개월의 시간이 남았는데 살림남에서, 김승현 씨의 결혼식 모습도 볼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은 바람이 들고. 수빈 양의 마음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부디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여 더 행복하고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앞으로도 꾸준히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김승현 씨의 짤막한 과거 이야기, 현재의 결혼설과 함께 열애설의 주인공 알토란 작가 A의 이야기였고. 오신 분들, 이웃님들 오늘도 날은 궂지만 여유로운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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