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입양 재혼 남편 결혼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TV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걸스카우트로 활약을 펼치며 실검에 오른 이아현 씨의 간략한 프로필을 데려왔는데요,
평소 이아현 씨는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의 얼굴이어서 TV에서 보일 때면 늘 반가운 마음에 넋을 놓고 한참을 보게 되었는데... 쾌활하고 긍정왕인 듯한 모습 이면에는 아픈 상처들이 조금 보이더라고요.
늘 밝은 모습만 보여주셔서 전혀 몰랐던 사실들, 오늘 글을 작성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 더 자주, 여기저기서 좋은 연기로 뵐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그럼 이아현 씨 나이, 간략 프로필 살펴볼게요.
이아현 씨는 1972년 4월 13일 생으로 2019년 기준 현재 48세의 나이인데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피부가 곱기도 하고, 늘 밝은 모습이어서 그런가 훨씬 더 젊어보이는 듯한 모습이죠. 참고로 고등학교 1학년에서 대학교 2학년 때까지는 미국 LA에서 유학?!을 하셨다고... 학력을 살펴보니 그 외에도 원래 집안이 좀 사셨던 듯한?! 느낌이 들어요. :) (서울 대치초등학교를 졸업 후 숙명여중, 로스앤젤레스 국제학교를 잠시 다니다가 선화예고를 졸업, 연세대 성악학과를 나오셨다고 하네요.)
(이아현씨는 피부가 특히 고우신 듯..)
데뷔를 살펴보면 1993년 뮤지컬 배우로 첫 데뷔를 하였고, 그 다음 해 SBS의 한 프로그램에서 MC로 데뷔를 하셨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KBS 드라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던 드라마인 '딸 부잣집' 작품으로 그 해 신인상을 독차지, 이후로 꾸준하게 상승세를 탔던 배우에요.
[이아현 전남편 / 스포츠서울닷컴 출처]
이후 한창 행복감에 젖어있을 때 만난 사랑과 1997년 9월, 첫 결혼을 하고 3개월 만에 별거를 하게 됩니다. 다음 서른 다섯살에 만난 사랑과 두 번째 결혼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 두번째 결혼에서 인공 수정이나 시험관 아기를 시도하려 하였으나 실패하고, 우연히 나갔던 보육원 봉사 과정에서 큰 딸 유주, 막내 유라를 입양하게 되었죠.
그런데도 아쉽게도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인한 15억의 빚을 떠안게 되며 좌절감 깊은 시간 속에 또, 빠지게 됩니다. (두번째 남편은 대형 엔터테인먼트 쪽의 대표라고 알려져 있죠.) 한달에 갚아야 할 이자만 1억원이었다는 시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아현 씨는 두 딸들 덕분에 암흑같던 시간을 버틸 수 있었고 그 딸들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존재들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엄마는 강하다,는 말이 절로 와닿는 구절이 아닐 수 없어요.)
그리고 마지막 사랑이 될 듯한 세번째 남편, 재미교포인 스티븐 리 씨의 모습이 지난 tvN '둥지탈출3'에서 공개가 되기도 했는데요, 성격이 매우 자상한 편이고 이아현씨와 비슷하게 긍정왕인 듯한 모습에 너무 보기가 좋더라고요.
[이아현 남편 / 스티븐 리]
부디 팬으로서 현 남편 분과 오래도록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아현씨와 연관 검색어에 많이 보이는 홍기훈 씨도 오는 11월 3일 일반인 여성분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죠. 홍기훈 씨는 이아현 씨와 한때 열애설이 났던 상대이기도 하며 2002년 골프 연습장 주차장에서 이아현씨를 폭행한 사건으로 역시 세간의 질타를 받았던 인물인데요.
[홍기훈 / 스타뉴스 출처]
몰랐는데 홍기훈 씨가 연예계 주먹 5위권 안에 드는 실력자라고 하더라고요. 또 이전에 비디오 스타에 나온 멤버들 중.. 다른 멤버들은 그렇다 쳐도.. 유태웅 씨는 정말 제일 의외였던 인물이었는데... 무려 아마추어 복싱 헤비급 신인왕을 차지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아침 드라마에서 볼 때 마다 그저 고상한 연기만 ?! 하시는 분인 줄 알았는데 카레이싱도 매우 수준급이라고.. 어쩌다 얘기가 홍기훈 씨에서 유태웅 씨로 흘러왔는데, 여튼 홍기훈 씨는 현재 연예계는 잠정 은퇴한 상태이며 아직까지 복귀 의사는 없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습니다.
(여담인데 이아현 씨는 가끔 얼굴에서 한고은 씨가 보이는 것 같지 않나요? 두분이 굉장히 닮은 꼴이신 듯한 느낌이에요. 제가 이런 얼굴을 참 좋아하나봅니다. 생애 가져보지 못할 얼굴...)
여튼 요렇게 이아현 씨의 간략한 프로필에 대해 살펴보았고,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고 나니 안쓰럽기도 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잘 하시고 계시기에... 영원히 응원하고픈 마음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드라마, 영화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많이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신 분들, 이웃님들 오늘도 좋은 저녁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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