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디저트

오류동 할리스 : 신흥강자 핫플!

728x90
반응형

 

 

최근 오류동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이런저런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들이 생기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스타벅스와 나란히 같은 대로변에

할리스가 최근 오픈을 하게 되었어요.

 

 

오류동역점 할리스는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개인적으로 스벅보다 더 괜찮게 느껴졌는데 스벅은 다른 매장들보다 답답한 공간에 천장이 낮아 불편한 점이 꽤 많던 곳이었거든요. 게다가 그 좁은 공간에 공부하러 오신 분들은 매번 어마어마해서... 일반 카페의 분위기보다는 스터디 카페인 듯한 분위기가 더 강해서 부담스럽더라고요.

 

 

 

지역 특성상 혼자 사는 젊은 층이 많다보니 공부하는 분들이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는데, 그래도 할리스는 공간이 넓어서 답답한 느낌은 거의 없던 곳이고 무엇보다 천장이 높아서 뚫린 느낌 덕분에 커피를 즐기기엔 더 좋을만한 공간이 아닐까 싶고요. 

 

 

(요새 로나 덕분에 체온 측정 후 출입 가능하네요.)

 

 

아래는 내부를 살펴보다가 촬영해본 커피잔, 견고한 스테인리스 구성이 탐나는 제품.

 

 

 

 

아래부터는 오류동역점의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가운데 테이블을 기점으로 창가석이 구비되어있고 오더바 뒤로 돌아가면 또 넓은 자리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안쪽에서 바라본 입구, 참고로 오류동역점 할리스 앞에는 시민들을 위한 자그마한 휴게 공간이 있어 도로가와 바로 붙어있지 않은 것도 장점 중 하나가 될 것 같고요.

 

 

 

메뉴는 따로 촬영을 못했는데 요새 할리스가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치려는지 쿠폰 이벤트가 꽤 많이 보이더라고요. 케이크를 구매하면 음료를 주는 쿠폰이라던가, 할리스 멤버십에 가입만 해도 받을 수 있는 쿠폰들이 꽤 많은 편이에요.

 

 

 

빙수가 궁금하여 다음번엔 빙수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아래는 오더바 뒤로 구비되어있는 공간. 노트북을 편하게 할 수 있는 1인 좌석은 언제나 인기가 많아 한 번도 못 앉아봤어요... ㅋㅋ 아침 일찍 가지 않고서야 앉는 건 불가할 듯. 

 

 

 

주말에는 자리가 1도 없어 한참을 기다리다가 겨우 착석했는데 오후 6시전까지는 꽤 많이 붐비는 편인 오류동역점 할리스. 그리고 지나가다 스벅도 잠시 살펴봤는데 확실히 할리스가 생긴 이후로는 스타벅스 손님이 좀 줄어든 느낌이에요.

그래도 매니아층은 여전히 두텁긴 하지만요.

 

 

 

무엇보다 아래 컴퓨터와 프린터기가 구비되어 있었는데 출력도 가능합니다.

 

카공족들에겐 더없이 좋은 아이템!

(잠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데 출력을 위한 컴퓨터라 오래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해요.)

 

 

마지막으로 할리스는 오류동에서 제일 최신으로 들어선 카페라 분위기도 좋고,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는데 앞으로도 요런 널찍한 카페가 많이 생겼으면 바람이 있고. 근방에 코스트코가 들어서면 카페도 더 늘어나겠죠? 

 * 오류동에서 개봉동 가는 길목에 탐앤탐스도 들어선대요!

 

 

커피 덕후는 그저 감사합니다.. 오류동역점 할리스 후기는 요기까지,

오신분들 오늘도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