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서스티 몽크 방문기, 비오는 날 친구와 함께 :)
어느 비가 많이 오는 날 밤, 초가을에 들러본 이태원 서스티 몽크.
자꾸 서스티 몽키라고 부르게 되는 그 곳.
이태원 taphouse
방문기 쪄봅니다 :)
서스티 몽크는 녹사평역과 더 가까운데
이름은 이태원점으로 되어 있어 이태원 술집?이라고 태그를 달아봤고요.
언덕배기에 위치하고 있어 바bar 자리는
도로가 한눈에 보이는 뷰를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내부에는 커플, 남녀노소 손님들. 다양한 고객층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
요 뷰를 보기 위해 창가쪽 자리에 앉았는데...
비가 와서 운치있어 보이는데 평소엔 미세먼지와 매연이 장난 아닐 것 같아요... ㅋㅋㅋ
서스티 몽크의 메뉴 △
멜팅 샌드위치를 비롯해 베이컨 샐러드 롤,
리코타 치즈 샐러드 등등 다양한 타파스 메뉴가 구비되어 있어요.
# 독일요리, 햄버거 스테이크
클래식 버거, 피자류, 샐러드, 감자튀김 등등
메뉴가 너무 많아서 다는 안찍어왔는데
그만큼 다양한 세계 각국의 요리들이 구비되어 있는 이태원 서스티 몽크!
주류 종류도 굉장히 많아요~ 역시 많아서 안찍어왔어요 ㅋㅋㅋ
내부 분위기 괜찮고 사람도 많아요.
아래 주문한 메뉴는 방문한지가 오래되어 잘은 기억이 안나는데...
크리스탈 어쩌고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친구가 주문한 맥주가 더 맛나더라고요 :)
창가에 앉아 수다떨기 좋은... 약간 해질무렵에 방문하면 더 괜찮을만한 술집이에요.
주문한 메뉴는 치즈 파스타 어쩌고였는데,
요거 맛은 별로더라고요.
친구는 괜찮다고 잘 먹는데 제 입맛에 별로라...
한 입 먹고 맥주만 마시다 왔어요 ㅋㅋㅋ
맥주 2잔과 음식 1가지까지 해서 35,000원.
가격대가 완전 저렴한 편은 아닌데 그래도 나쁘진 않은 느낌의 술집이에요.
재방문 의사는 잘 모르겠는 이태원 서스티 몽크,
후기는 요기까지이고,
오신 분들 모~두! 오늘도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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