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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후기

마곡역 유미카츠 내돈내산,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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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마곡역에 볼 일이 있어 들렀던 날, 

점심식사로 근방에 위치한 유미카츠를 방문하고 돌아왔어요. 

유미카츠는 체인으로 여기저기 분포해있던 곳이었는데 마곡역 역시 사이즈가 꽤 큰 편에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내부, 외부 모두 깔끔한 느낌을 자아내는 곳이었습니다. 

 

 

 

 

내부에는 아래처럼 손님들을 위해 준비해놓으신 커피머신이 있었고, 맛을 보니 꽤 괜찮은 편이라 굳이 식사 후 테이크 아웃을 하실 거라면 충분히 드시기 좋을만한 커피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아래는 네이버 영수증 리뷰.

리뷰 작성 후에는 음료 or 치킨을 주신다고 합니다. 요건 그 자리에서 작성하고 바로 보여드린 후에 음료로 참여해봤던 이벤트. 

 

 

 

아래가 내부 모습, 좌석도 꽤 많은 편이에요. 가게가 겉에서 보기에는 작아보이나 안쪽으로 깊숙한 형태이더라고요. 

 

 

참고로 유미카츠는 480시간의 기다림이라는 문구로 가장 맛있는 상태의 돈까스를 제공한다고.

 

 

 

아래는 마곡역 유미카츠 메뉴판. 

기본인 유미카츠가 8,900원부터 시작하고 치즈카츠 10,900원. 

 

 

곁들임 메뉴로는 소바와 우동, 떡볶이가 있었는데 모두 좋아하는 메뉴들이라 다른 지점을 가게 된다면 한번 곁들여서도 맛을 보고 싶은 메뉴들.

 

 

아래부터는 주문했던 메뉴들, 먼저 로제 파스타카츠. 11,900원. 

가격은 참 괜찮았던 메뉴였는데 로제의 맛이 원래 이랬던가.. 싶을 정도로 입맛에 잘 맞진 않았던 메뉴예요. 

가격이 저렴하긴 해도 뭔가 새로 생긴 곳이라 맛을 꽤 기대했었는데 너무 인스턴트스러운 맛이라 반도 못 먹었고 대신 돈까스는 반 정도 먹었던 듯 하고요. 로제 소스 자체가 별맛이 없으니 돈까스도 같이 안넘어갔는데 차라리 그냥 기본 유미카츠를 시켰더라면.. 더 나았을까 싶어요. 

 

 

아래는 파스타 면 모습. 그래도 양은 꽤 많은 편이죠. 양이 많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시면 저렴한 가격에 넘쳐나는 양을 드시기 좋을 것 같고. 

 

그래도 돈까스 자체만으로는 괜찮은 편입니다. 

 

 

 

참고로 메뉴들은 모두 셀프 반납 & 픽업이고 덕분에 가격이 좀 다른 곳보다 저렴해진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아래는 어머니가 주문하신 일반 유미카츠정식. 

아래 메뉴는 우동이 곁들여 나오는 메뉴였는데 국물이 있어서 그런가 파스타보다 훨씬 낫더라고요. 덕분에 어머니 우동을 참 많이도 뺏어먹었는데 언제라도 혹시 다시 방문을 하게 된다면 그땐 소바와 우동을 위주로 맛을 보고 싶은 곳이 되겠어요. 

 

정식 메뉴에는 밥도 같이 나옵니다. 

 

 

사이즈는 작지만 알찼던 우동. 요새 우동에 꽂혔는지 너무 맛있는데 이제야 눈을 뜬 1인.

 

 

이렇게 점심식사를 하고 돌아온 마곡역 유미카츠는 그래도 내부가 깔끔하고, 약간의 오픈 주방. 셀프 픽업 & 반납 시스템이라 저렴한 가격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넘치는 양을 드시고프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보심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위에 적었듯 후식으로 커피까지 제공되는 곳이니 너무 상급의 맛을 기대하지만 않는다면 점심식사 한 끼를 해결할 만한 곳으로는 괜찮은 듯해요. 

 

 

커피와 물은 셀프. 

 

마곡역 유미카츠 방문 솔직 후기, 내돈내산 포스팅은 여기까지이고 오신 분들 오늘도 편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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