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신정동 '카페 동네' 신정점 체인
갈산도서관과 가깝게 위치한 목동, 신정동 '카페 동네', 신정점 체인을 방문하고 왔어요.
카페 동네는 목동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체인으로 여기저기 많이 보이더라고요. 다른 지점은 못가봤지만 목동 지점은 내부가 그래도 동네 카페 치곤 꽤 넓은 편이었어요.
커피 종류도 많이 보이고, 신기한? 처음 만나보는 음료들이 많아서 메뉴 고르는데 시간이 꽤 걸렸네요.
그리고, 메뉴 & 메뉴판. 가까이서 찍기에는 직원분들이 계셔 쵸큼 멀리서 찍었는데... 동네카페치고 무난한 가격대였던 것 같아요. 그리 저렴하지도 그리 비싸지도 않은 중간대요!
카페 동네 신정점 내부 모습 ▽
전체적으로 주황빛의 조명을 많이 썼어요. 요즘 카페들처럼 인스타 st의 힙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분위기 꽤 괜찮았던 곳이었고요.
간단하게 먹을 케이크와 레드벨벳 역시 구비되어 있지만 가격은 5천원을 모두 넘습니다~커피 값, 케이크 값 너무 비싸요 ㅠㅠ
(자리는 꽤 넓은 편인데 그래도 커피 만드는 곳이 바로 앞에 정면으로 있어 오래 앉아있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곳 같아요. 커피 바와 분리가 되어 있다면 좀 부담이 없을텐데요 +_+ )
마지막으로 카페 동네의 숨은 공간, 카페 내부 깊숙한 곳으로 들어서면 아래와 같이 야외 테라스가 있는데요, 사방이 막혀 있어 답답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프라이빗한 공간이라 아무도 안보이는 곳에서... 커피 마시고픈 분들은 추천드려요 :)
But 여기도 꼬맹이들이 많이 있어 꽤 시끄러웠.... 구경만 하고 커피는 걍 밖에 나와서 마셨어요 ㅋㅋㅋ
어머님들이 아버님들이 애기들 데리고 많이 오는 장소더라고요. 근데 햇빛도 그리 많이 드는 편이 아니고, 사진 촬영하기에도 그다지 매리트가 없는 장소란 생각이 먼저 들어요.
요기까지 목동, 신정동 '카페 동네' 신정점 체인 이야기였고. 오신 분들 오늘도 맛난 커피와 함께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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