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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노량진역점 스타벅스 분위기 (ft.스터디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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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역점 스타벅스 분위기 (ft.스터디카페)


최근에는 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족이 

늘어나는 추세라는데, 노량진의 스타벅스는 특히 그 정도가 굉장히 심하더라고요. 그래서 글로 

써볼 겸 꽤 오래 전 방문했던 노량진 스타벅스 내부를 살짝 촬영해왔거든요. 일단 앉을 자리는 겨우 찾을 정도였고, 

다른 스타벅스보다 살짝 넓은 편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던

노량진 스타벅스 방문 후기입니다.





참고로 스타벅스는 부동산 회사를 같이 운영하고 있다고 하던가요.

역시 지리적 여건이 최적화된 노량진 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었고요.

그때문에 사람이 더 많을런지도 모르겠어요.









아래는 1층의 모습 


1층은 그나마 자리가 별로 없어서 

널널해 보이는데 2층은 거의 사장 바닥 수준이었고요. 





오늘은 또 무슨 md가 있나, 

살짝 구경도 해봤는데 특별한 건 없더라고요.




아래 쪼매난 텀블러는 4만원 중반대였는데 왜죠...



스타벅스도 참 끊어야 하는데 어쩌다보니 자꾸 기프티콘들이 생겨서 

꾸역 꾸역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여튼 요렇게 메뉴 주문을 하고 

MD들을 구경한 뒤 음료를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얘는 좀 이뻐요... ㅋㅋ ㅜ.ㅜ




스타벅스 노량진역점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있고, 바깥 건물로 나가서 

올라가야 되더라고요. 내부에는 바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없어요.





요렇게 2층으로 올라와보니

자리가 없는 것이 함정. 


몇 분 정도 기다리다가 한 자리가

겨우 나서 착석을 했고요.



자리 맡아놓고 밥을 드시러 가셨는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자리로

돌아오지 않으시는 분들의 자리가 많더라고요.


정말 시르다...




이날 메뉴는 추운 날씨였지만 

허니자몽블랙티 아이스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허니자몽블랙티는 스벅 좀 그만 다니려고 비슷한 시럽을 

산다는게 자꾸 까먹고 있어요. 허자블 매니아이신 분들은

검색 쪼금만 해보시면 구입 가능하실테니 집에서 더! 맛나게

제조하셔서 드셔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노량진역점 스타벅스를 방문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일단 다른 곳보다

2층 뷰가 특히 좋아요. 노량진역이 바로 앞에 보이는데도 뭔가 뻥 뚫린 느낌이

넘쳐나던 곳이었거든요. 다만 창가 자리는 정말 정말 앉기가 힘든 편이니...

아침 일찍 가거나 운이 좋지 않은 이상은 앉기 힘들듯한 느낌이죠.



다들 공부를 마치고 잠깐 쉬었다 가시는 건지.. 혹은 카페에서 공부를 하시는 건지..

손이나 가방에 책들이 참 많이 보였는데... 노량진역 학원가에 위치한 스타벅스인만큼

공부하는 사람들이 특히 많이 보였던 노량진 스타벅스. 




이런 분위기를 불편해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카페를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다만 나는 카공족이다, 카페에서 공부가 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노량진역점, 노량진 스타벅스 후기는 요기까지이고.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오려는지 그칠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오신 분들 모두 퇴근길 우산 잘 챙기셔서 돌아가셔요 :)

후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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