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구엽초 효능(음양곽) 제대로 알고 먹어요!

삼지구엽초 효능(음양곽) 제대로 알고 먹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건강 식재료의 주인공은 매지나무과의 식물, 생약명은 음양곽이라 불리는 삼지구엽초입니다. 음양곽, 삼지구엽초는 일단 많이들 알고 계시듯이 강장제, 강장강정으로의 효능이 많이 알려져 있죠.

 

삼지구엽초는 경엽을 건조한 것으로서 키가 작은 다년생초본에 잎사귀 아홉이 붙어있어 삼지구엽초라고 불리는데요, 반드시 아홉개의 잎사귀가 붙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그렇다고 하네요 :)

 

4-5월에는 홍자색과 백색, 또는 담황색으로 예쁜 꽃이 피고 이 삼지구엽초의 줄기와 잎은 약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중국, 일본, 유럽 등지에 분포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깊은 산 속에 야생하고 있는 식물이죠. 최근에는 경기도의 청계산이나 강원도 오대산, 설악산, 지리산 등지에도 간혹 보이는 식물이고 재배를 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또한 삼지구엽초의 전래를 보자면 사천북부에 음양이라는 동물이 살고 있었고 이 동물이 삼지구엽초를 뜯어 먹고 하루에 백번 이상의 교합을 하였다하여 음양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네요 ^^;;

 

 

 

 

 

 

 

 

삼지구엽초 효능은 이 뿐만 아니라 건망증과 노망증에도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지구엽초의 성분이 줄기와 잎에는 이카린의 플라보노이드와 뿌리와 근경에는 메칠이카린, 마그노플로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들은 동물실험을 두고 봤을 때 남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한다고 연구되었는데 특히 정액분비촉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이 밝혀지기도 하였습니다.

 

건망증과 노망증에 효능이 잇는 것은 중추신경에 대한 자극제로서 그 효능이 있었기 때문이고, 남근의 혈액량을 증가시켜 발기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정력제 뿐만 아니라 뇌와 부신의 작용도 좋게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효능이 많은 식물입니다.

 

+ 중풍에 의해 마비가 된 사람에게도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 선령비주 만드는 법

정력강화제로서 삼지구엽초를 활용하려면 선령비주로 담가 먹는 것이 좋은데 (선령비주 유명하죠 :) 35도씨의 소주 일리터에 음양곽 60g과 복령 30g, 대추 5개와 꿀 100g을 넣어 밀봉한 뒤에 냉한 곳에 보관하고, 1개월에서 3개월 후 정도에 숙성된 것을 마시기 시작하면 그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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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강화제로만 알려져 있던 삼지구엽초가 건망증과 노망증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다고 하니.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한 좋은 식물이 아닐까 싶네요. 평소 건망증이 많으셨던 분들은 꼭 한번 활용해보셨으면 좋겠고,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